덕후면 어떻고 아니면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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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 관람 후기(초고)
0. 처음엔 그냥 '원스 같은 영화인데 좀 덜 졸림' 이란 말 듣고 보러 간거 였다. 뭐 음악 영화는 왠만하면 나쁘진 않으니까. 평도 안나쁘니 금상첨화 라는 생각 정도. 1. 자소서를 읽는게 일인 사람들은 처음 세 줄만 스윽 보고는 더 읽을지 안읽을지를 결정한다고 한다. 그게 옳다 그르다는 따지는 것 보다도, 요즈음 같이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서는 한 대상의 가치를 알아보는데에 그 이상의 시간을 쓰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을 한다. 2. 이 영화의 감독이 첫번째로 잘한 부분은 영화 시작 직후의 5분이다. 같은 장면을 다양한 시각에서 반복하면서 차이점을 부각시키는 기법은 참신하진 않았지만 감독이 보여주고 싶은 점만을 정확하게 드러내면서 이 영화가 갈 방

스완송 스샷 30장 요약 3 / 3
21. (타노무라의 가치관. 그는자신을 둘러싼 마을과 검술을 사랑한다.) 22. (점쟁이 얘기를 하고 있지만 정치가 얘기로 그대로 바꿔들리는건 나만의 착각? 우리는 대통령을 무리하게 믿지.) 23.(타쿠마의 대사. 이 말에 공허한 울림이 깃든걸 보면 작가가 타쿠마 빠는 아닌데 말이야) 24.(작품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씬.대부분의 대중이 추악한 모습임을 상징적으로 한컷에 그려내고 있다.) 25.(타쿠마의 패기! 하지만 그의 말은 주로 다 맞는 말이라서 반박하기가 힘들다.) 26.(무관심 라인 유카의 츠바키 사망 전 심경 고백.그녀는 츠바키의 연주를 들은 뒤로 자신의 삶의 무게가 가볍다는 것에 대해 절망하고 있다.) 27.(피아노로 우주제패!! 작가가

스완송 스샷 30장 요약 2 / 3
1.(스완송의 의미) 2. 13. 14. (과연 정치적 거짓말은 합리화 가능한가. 더 나아가 착각을 유지시키는 적극적인 활동은 바람직한가) 15.(타쿠마의 대사. 역시나 엄청난 깊이의 성찰력을 담고 있다.) 16. 17.(이것도 타쿠마의 대사. 이것이 진정 폭력광의 대사가 맞냐 말이야) 18.(하지만 역시 타쿠마는 싼맛!) 19.(정체불명의 방관인. 엉망진창 라인의 모두를 대신해서 지진이라는 상황에 대한 그들의 인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고 있다.) 20.(히바리는 아로에가 가진 장애의 일반적인 원리를 이해한다.역시 엄마...)

스완송 스샷 30장 요약 1 / 3
1.(매력적인 유카!) 2.(여기서 '그'가 피아노라는데서 문장력 소름) 3. (엉망진창 사람들 묘사) 4. (기억조작 루프물 떡밥...파닥파닥...) 5. (무관심계의 좌장, 유카찡의 대사. 역시 유카찡!) 6. (예언이란 관찰이다!! 셜록 홈즈가 할법한 대사) 7. (하극상의 시작...) 8. (무관심 커플의 행복한 맺어짐) 9. (어린 시절 유카찡의 균열...가장 공감갔던 에피소드...) 10. (어릴 때부터 근자감이 폭발하는 천재 츠바키군. 사실 예술이란 '천재성'도 아니고 '노력'도 아니고 단지 '믿음'인지도 모른다.)
스완송(Swan song) - 클리어
0. 이야 세토구치 렌야, 이름 기억하겠네. 1. 게임의 특징을 짚고 넘어가자면, 선택지마다 여러가지 다채로운 스토리가 존재하면서 게임성이 부각되는 스타일이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작품 속의 인물을 잘 파악하고 있나(글 제대로 읽고 있나) 쪽지 시험보듯이 잘못선택하면 인물이 죽거나 게임이 끝나버린다. 이건 취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장단점이 있는것 같다. 게임으로서의 자유도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는점, 게임성이 부족하다는 점으로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나로써는 어차피 텍스트가 주가 되는 스토리텔링 방식에서 어설프게 게임성을 드러내서 작품의 문학적 성격을 희석하지 않고 일관된 전개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 측면이 있지 않나하고 높게 평가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