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면 어떻고 아니면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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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4_잃어버린미래를찾아서를 하고
0. 타임리프물. 설정이 엉망. 엉망이어도 너무 엉망. 작화만 공들이셨나. 플롯은 돈받고 팔면 안되는 수준. 지금짜기 해온 어떤 것보다 별로. g선상이나 유포리아의 두단계 아래급 게임. 별점은 두개.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쓰레기. 더 이상의 언급은 생략한다. 그래도 최종 엔딩까지 보겠다고...하아..... 이번 분기 애니화 됐다길래 애니보단 원작이 재밋으려나 하고 한건데... 더군다나 한패까지 완벽하게 있어서....지대로 낚임...

141122_서바게부를 보고
0. 2014년 3분기 방영. 피에로 제작.(용의아들, 호호아줌마, 환상게임, 아기와나, GTO...) 원작은 마츠모토 히데유키의 만화, 감독은 오타 마사히코. 1. 재밌다. 일단 츳코미가 시원시원해서 좋다.(평소에 스트레스가 쌓여있었던 건가...) 소노카와 모모카라는 주인공이 여러모로 매력적이다. 일단 인간관계에서 전전긍긍하는 타입이 아니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 캐릭터라 그 생각이나 동기가 전혀 옳다거나 깨끗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순수한 사람들이 주변에 꼬인다. 작가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인간관계의 한 형태를 제시하고 있는데, 나는 이 관점에 매우 동의한다. 그래서 이렇게 만족스러운지도. 2. 작품에서 그래도 크게 강조하는 주제의식을 하나 꼽으라면, 1화와 12화

141120_핑퐁을 보고
0. 2014년 2분기 노이타미나 작품(11화 1쿨). 제작 타츠노코 프로덕션(카라스, WUG, 싸이코 패스2). 원작은 마츠모토 타이요. 감독은 유아사 마사아키. 1. 감독 얘기를 조금 하자면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1965년 3월 16일생.동안 감독으로서는 2004년 극장용 애니메이션 마인드 게임으로 처음 데뷔했지만, 사실 애니메이터 경력은 이미 80년대에 시작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 가장 큰 특징은 자유로운 그림 스타일과 연출로, 일본의 상업 애니메이션의 단단한 스타일과는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될 정도다. 간단한 선으로 이루어졌지만 손 맛이 살아있는 독특한 캐릭터들이 상식에 구애받지 않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재기 발랄함이 유아사의 애니메이션이 가진 장점이다. 즉,

141115_her를 보고
0. 2014년 5월 개봉. 감독은 Spike Jonze. 주연은 Joaquin Phoenix, Scarlett Johansson 목소리. 126분. 1. 와 좋았다. 가장 먼저 인상 깊은 부분은 영상미. 영상의 톤과 배색을 이용한 화면 구성이 완전 일품. 몰입을 유도하고 주제를 강조하는 담백한 음향도 일품. 무엇보다 이 영화의 강점은 시작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흔들리지 않는 명료한 주제의식(문제의식). 감독의 하고 싶은 얘기가 분명한 점이 매우매우 좋았다. 덧붙여 쉽지 않은 감독의 초점을 정확하게 표현해낸 호아킨 피닉스씨의 훌륭한 연기도 매우매우 좋았다. 와우 훌륭한 영화였어. 내일 인터스텔라를 볼거지만 이 영화가 더 훌륭할 것 같은 강한 예감을 억누르기 힘들다.

141114_페제로 보고
0. 2011년 3분기, 2012년 2분기 방영(분할 2쿨). 제작은 ufotable. 원작은 우로부치 겐, 감독은 아오키 에이(알드오나 제로). 1. 좋았다. 여러 인물들의 가치관이 선명하게 인간성으로 전달된다. 원작도 좋은 것 같고 감독도 탄탄하고 기본에 충실한 연출로 잘 살려낸 것 같다. 특히 좋았던 장면은 버서커 첫 등장 전투씬. 진자 폭발했다.... 2. 크게 축을 이루고 있는 이야기는 아무래도 이야기의 결말과 닿아있는 키리츠구의 가치관에 대한 것이겠지만 체감상으로는 키레이와 길가메쉬의 대화, 세이버와 라이더의 대화가 더 인상에 남는다. 랜서와 세이버, 라이더와 웨이버, 캐스터와 그 마스터의 캐미도 작품을 풍성하게 하는데 한 손 도왔다. 좀 아쉬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