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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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posts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단상
1.일단 공격진에서 확실한 선수인 김신욱과 윤일록이 부상으로 뻗었음에도 금메달을 딴건 확실히 대단한 부분이다만 글쎄... 내가보는 이광종 감독의 아시안 게임 대표팀은 뭔가 런던 올림픽 대표팀과 겹쳐보인다. 뭐 김신욱으로 낚시질 한거 보면 그래도 홍띵보보단 나은거 같긴 한데... 모르겠다. 시간지나보면 알겠지. 2.이용재가 욕 태바가지로 먹었는데 어차피 U-23 중에 이용재 말고 뽑을만한 선수면 김현하고 황의조... 또 있나? 쟤를 왜쓰냐고 하는데 누굴 쓰든 거기서 거기, 이게 U-23 중앙공격수의 현실이다. 아마 김현이나 황의조 뽑았으면 쟤 왜쓰냐고 했겠지. 김승대나 이종호왜 톱에 안올리냐는데 그럼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명주를 놓든가 최전방에 스테보를 놓든가. 그런데 여러분 이거 다~ U
맨유 노답
오심으로 3:2가 됐다고 해도 그게 5:3으로 뒤집히는건 그냥 못했다고 밖에 할말이 없는 결과다. 블린트는 레스터 시티의 빠른 역습앞에 무기력했고 4백도 마찬가지. 선수교체로 흐름을 바꿔보려 했는데 마타는 들어오자 마자 거하게 똥을 싸고 나쁜 흐름에 야누자이 같은 어린 선수를 집어넣는건... 글쎄
손흥민, 이승우를 보며 문득 든 생각
최근 가장 뜨거운 선수가 저 둘인데 저 둘다 한국의 학원축구와는 관계없이 자란 선수란 점이 꽤나 이채롭다. 거기에 국내 축구 지도자들이 두 선수에 대해 그간 박한 평가를 내려온것도 꽤나 재밌는 부분
140908 한국vs우루과이 친선경기 감상
1.지긴 했다만 뭐 일방적으로 처맞고 변변히 공격도 못해본 것도 아니고 한끝이 참 아쉬웠던 경기였다. 세트피스에서의 실점도 우루과이가 앞에서 키큰 놈이 스크린 걸고 뒤에 작은 놈이 프리로 풀리는 세트피스 전술을 잘 짠 뭐 그런 골이라... 2.2010 월드컵때도 그렇고 우루과이 하고 경기는 서로 뒤지게 압박하다 막판 한끗에서 우루과이가 앞서는 모양새. 뭐 그걸 잘하니까 피파랭킹 6위씩 하고 그런거겠지만. 3.포메이션상으로는 3-4-3이었지만 실제 공격상황에서 나온 모습은 이번 월드컵때 네덜란드가 보여준 5-3-2에 가까웠다. 신태용 코치는 기성용을 아예 뒷선에 배치해서 우루과이와 미들싸움을 하기보단 엉덩이를 뒤로 쭉 빼버리는 운용을 택했고 제법 주효하게 먹혔다. 기성용 롱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골
120905 한국 vs 베네수엘라 국가대표 친선경기
1.하필 홍명보가 버린 선수들이 다들 골이욬ㅋㅋㅋㅋ 2.사실 신태용 코치가 들고온 전술은 별 특별할게 없었다. 공격-수비 간격 조밀하게 가져가면서 최전방부터 적극적인 압박으로 수비하고 공격시엔 빠르고 간결하게 공격전개하는... 말 그대로 현대축구의 기본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노력했고 그게 잘 맞아떨졌다. 저것도 못하던 홍명보 감독이 생각나는데 이미 죽은 사람, 부관참시 해봐야 재미도 업ㅂ고 별 도움될 것도 업ㅂ으니 그냥 넘어가자. 3. 첫 실점은 ㅋㅋㅋㅋㅋ 벤제마에게 꿀어시 주던 발데스가 생각나는 장면. 4.손흥민은 기량이 한층 더 성장한 느낌. 왼발, 오른발을 가리지 않고 나오는 정확한 슈팅이나 속도감 있는 드리블은 말할것도 없고 상대위험지역에서 볼 키핑하며 찬스를 만드는 모습, 동료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