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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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본 영화들
해가 바뀌고 또 한 달인가요? 내일 또 조기 개봉 영화들이 쏟아지기 전에, 1월에 본 영화들 잽싸게 정리합니다. 리 언크리치, "코코" 디즈니와 픽사가 일구어낸 환상의 듀엣 무대! 아 시작 전의 올라프 머시깽이 빼고 우디 앨런, "원더 휠" 비토리오 스토라로의 그림 속 케이트 윈슬렛의 열연에도 "블루 재스민"과 비교될 수밖에 없는 웨스 볼,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영 어덜트의 시대가 이제야 끝났나. 의리 하나로 끝까지 따라간 나에게 박수 자움 콜렛 세라, "커뮤터" 직항 비행기보다 여러모로 힘빠지는 통근 열차. 감독의 노인 학대도 벌써 네 번째? 조 라이트, "다키스트 아워" "시티 홀"의 알 파치노 이래 최고의 연설을 보여준 게리 올드만.

1712 스페인; 알함브라의 추억
1712 스페인; 마드리드 누가 재미없댔어? 1712 스페인; 제국의 영광 톨레도 1712 스페인; 톨레도의 그리스 인 뭔가 중간에 다른 이야기가 많이 끼어들었던것 같지만! 마드리드를 떠나 그라나다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오는 길도 순탄하지는 않았죠. 마드리드 직행 열차가 무슨 공사로 인해 운행되지 않는 바람에 안테케라까지 기차로 가서 밤중에 버스로 다시 갈아타자니 시간은 배로 걸리고 몸도 피곤하고... 어쨌든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를 찾아와 창문을 열었더니 이런 광경이 딱!! 저기 조명을 받고 서있는 멋진 건물이 정말 알함브라인가? 이 근처에 달리 높은 건물은 없을텐데?? 아침에 눈을 뜨니 붉은 기와 지붕들 속에 알함브라가 맞군요. 그라나다에 온 게 실감이 납니다.

어째서 렉서스인가
작년 이맘때 포스팅했던 내멋대로 가족용 자동차 추천이 의뢰인(?)에게 나름 인상을 남겼던지 (그러나 정작 다른 요인으로 인해 소기의 목적인 자동차 교체는 이뤄지지 못했다는게 함정?) 차에 대해 별로 아는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또다시 새로운 자동차 추천을 요청받았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원하는 자동차에 대한 요구 조건이 명확히 제시되어 있다는게 다행이로군요. 전달받은 운전자의 상황과 요구 사항은... - 60대 여성. 줄곧 가솔린 세단만 운전. 허리 통증으로 시트고 높은 SUV를 의사에게 권유받음. - 현재 제네시스(1세대) 2008년식 운행중. 예산 6천만 원 이내. 주행거리 길지 않은 중고도 ok. - 최우선 조건은 시트가 편안할 것. 허리를 위한 요추 지지대(럼버 서포트

1712 스페인; 톨레도의 그리스 인
1712 스페인; 제국의 영광 톨레도 성당 여행; 스페인 톨레도 대성당 기억하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이 이야기를 했던게 어느덧 딱 10년 전이네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딱 10년 더 전인 1998년 그리스 출신의 유명 전자/영화음악가 반젤리스가 새 앨범 "El Greco"를 내놓았는데 그걸 들으며 배경을 추적하다가 어떤 화가를 뒤늦게 발견하고는 제가 홀딱 빠져들어 순식간에 최애 작가로 꼽으며 그의 그림을 실제로 보게 되기를 갈망하여 스페인 여행을 꿈꾸게 되었다는 실로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는 아닌가? 이 그림은 언제 그려졌을까요? "요한묵시록의 다섯번째 봉인의 개봉" (1608~1614) 그리스의 크레타 섬에서 태어난 도메니코스 테오토코폴로스(Δομήν

성당 여행; 스페인 톨레도 대성당
1712 스페인; 마드리드 누가 재미없댔어? 성당 여행; 스페인 마드리드 알무데나 대성당 1712 스페인; 제국의 영광 톨레도 스페인의 성당 두 번째는, 그야말로 스페인 가톨릭의 총본산이라 할 톨레도 대성당 (Catedral de Santa María de Toledo)입니다. 아시다시피 톨레도를 비롯하여 스페인의 대부분은 사라센 제국(무어인)의 지배 시기를 겪었고 그 시절 인구의 대부분이 이슬람으로 개종하거나 가톨릭을 부정하였다는 것은 크나큰 트라우마 로 남아 레콩키스타를 거치면서 집착에 가까우리만큼 신앙에 몰두하는 원인의 하나가 되죠. 카스티야 왕국과 레온 왕국을 통합한 페르난도 3세 치하인 1227년 이슬람과의 승전을 기념하며 시작된 이 거대한 성당은 266년의 시간을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