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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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G29 G15
누가 뭐래도 벤츠는 S고 BMW는 3이죠? BMW의 한 세대를 책임질 신형 3 시리즈, G20이 2018 파리 모터쇼를 통해 세계 무대에 데뷔하였습니다. 뭐 이미 국내 뉴스에도 뜰건 다 떴고 사진도 풀릴건 다 풀렸고 스펙 분석도 발빠른 분들께서 다 해주셨고 필시 아방가르드님께서도 조만간 다루실 것이기에 전 그냥 감상만 몇 줄~ 일단 제 첫인상은 '아니 아무리 그동안 구박을 받았기로서니 일본차를 따라가면 어쩌겠다는거니'. BMW가 원체 럭셔리나 고급감과는 친분이 없기도 했거니와 디자인 문법도 너무 오래 변화가 없어 구닥다리 취급을 받긴 했는데, 그래서 안팎을 완전히 일신한 메르세데스 벤츠에게 밀리기 시작한 이후 위기감을 느끼고 과감해진건 알겠는데 어째 앞과 옆은 닛산(인피), 뒤

본격! 전국 정복!! 완료!!!
이 잡다구니 블로그를 오래 전부터 찾아주신 분이라면 행여나 기억하실지도 모르겠네요. 모터사이클을 시작하면서 전국을 돌아다닐 핑계를 찾아 2012년부터 진행했던 여러 프로젝트 중 전국 국도 답사는 2015년에 완료되었으되 그에 가려 잊혀져있던 또 하나! 전국 (청사) 정복 계획!! 이번 울릉도 여행에서 빠져있던 마지막 한 조각을 드디어 채움으로써 드디어 완료되었습니다!!! 일단 전국의 도, 시, 군청사를 합쳐 170여곳이며 거기에 서울의 구청까지 합쳐 200곳이 되더군요. 울릉군청만 빼면 2014년 경부터 사실상 종료 상태였기에 사진들을 다시 찾아내느라 애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싹 사라진 줄 알고 전에 쓰던 폰의 백업 데이터를 하나하나 뒤져야하나 식겁했죠. -,.- 사진들을 돌아보면
캔슬러의 시대
이곳을 찾아주시는 분이라면 어째 '캔슬러(canceler)'라는 단어에 이 화면을 먼저 떠올리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만^^;; (그나저나 뉴트론 재머 캔슬러 리무버같은건 안나왔나??) 근래의 일상 생활에서 캔슬러라고 칭한다면 아마도 노이즈 캔슬러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겠죠. 왕년 물리 시간에 배우신대로 소리는 파동이며 파동은 정반대 위상과 겹칠 경우 상쇄되는데 이것을 소음 제거에 이용한 것이 노이즈 캔슬러입니다. 물론 여기에도 이상과 현실의 갭이 있으니 어디까지 소리(정보)이고 어디부터 소음인가 하는 구별의 문제부터 수집된 소음을 분석하여 반대 위상을 만들고 내보내는데 필연적으로 시간 지연(time delay)이 발생하는 문제 등으로 인해 거짓말처럼 소음을 완벽히
1809 울릉도-독도 3일차 +α
1809 울릉도-독도 1일차 1809 울릉도-독도 2일차 지난 9월의 울릉도 여행, 마지막(으로 예정되었던) 3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밤새 요란한 비바람 소리에 잠을 설쳤구만 일어나보니 창밖으로 해가 땋~~ 아니 이럴줄 알았으면 근방의 일출전망대에 올라가볼 것을, 하긴 뉘라서 섬 날씨를 알겠습니까마는. 그동안 울릉도의 동쪽과 서쪽과 남쪽을 돌아보았으니 마지막 남은 것은 북쪽과 중앙이죠? 숙소가 있는 시점 내수전에서 버스를 타고 종점 천부까지 간 뒤 다른 작은 버스로 갈아타고 동쪽 끝의 관음도, 그리고 고개를 넘어 안쪽 나리 분지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사실 이 경로는 울릉도 북동쪽의 터널만 뚫리면 채 10분이 걸리지 않겠으나 몇 해째 공사중이죠. 최근의 예정
가끔은 고갯길
지난 개천절, 모처럼 어딘가 나가보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목적지를 정하지 못한 채 휴일이 되어 눈을 떠보니 이미 시간은 늦었고 만사가 귀찮아 그냥 아무생각 없이 구월호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근 몇 년째 왕복한 남쪽 길은 지겨워진지 오래라 동쪽으로 달렸더니 가평의 75번 국도로군요? 가평에서 75번과 56번 국도를 따라 화천 - 춘천 - 홍천으로 도는, 제멋대로 이름 붙인 삼천길은 화악산과 가리산 언저리를 지나는 구불구불한 고갯길로 나름 알려져있기도 합니다. 왕년 제가 모터사이클을 타기 시작할 때 자주 찾으며 가장 좋아했던 경로 중 하나이기도 했고 재작년 새로 맞은 자동차, 청월호의 와인딩 테스트도 여기에서 했을만큼 익숙한 길이죠. 그러나 정작 바이크로 최근 온게 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