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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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본 영화들

Dark Ride of the Glasmoon|2023년 1월 16일

2022년 결산 두 번째는 영화입니다. 세어보니 작년에 본 영화는 모두 75편으로 집계 이후 역대 최저! ...가 될 뻔했는데 얼마전 넷플릭스로 본 "외계+인"을 끼워넣어 간신히 재작년과 같은 76편이 되었네요. 목록을 훑다 감이 오는 걸로다가 이번에는 딱 열 편만 골라 가나다 순으로 추렸습니다. 에디 레드메인은 우주적 존재를 꿈꾸나, "그 남자, 좋은 간호사" 몸으로 고뇌하는 야생의 햄릿이라니, "노스맨"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 속의, "더 배트맨" 취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라스트 신, "어나더 라운드" 세입자의 복 중에 이웃 복이 첫 번째라더니, "옆집사람" 지난 시대의 오락물과 그 팬들에 대한 최고의 헌사, "탑건 매버릭" 전쟁이 가장 먼

물론! 난 천재니까

Dark Ride of the Glasmoon|2023년 1월 11일

요즘 30~40대 아재들 사이에서 "아바타" 보다 뜨거운게 "슬램덩크" 극장판이라나요? 무지 바쁜 와중에 저도 어찌어찌 보고왔습니다. 저는 옛 TV판을 본적이 없어서 그게 전국대회 전에 끝나버리는지는 몰랐습니다. (방영 내용이 연재 속도를 따라잡아버려서 전국대회에 출발하는 걸로 끝냈다더군요) 이노우에 특유의 펜선으로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씩 만들어지는 장면은 그야말로 심쿵이고 3D로 묘사된 작중 내용은 -얼굴이 꽤 미화되긴 했지만- 실보다 득이 훨씬 많았다고 보입니다. 3D를 동원하지 않았다면 농구 경기를 화면에 제대로 옮길 방법은 사실상 없었겠다 싶구요. 산왕전 한 게임으로 두 시간을 끌고가는건 불가능하니 드라마 파트의 삽입은 필수불가결한데 그 드라마의 주인공이 송태섭(미야기 료타)

유리달은 전기말을 꿈꾸는가

Dark Ride of the Glasmoon|2022년 12월 14일

날씨가 밤사이 급강하했네요. 폭설이 내린 지역도 많다는데 다들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새로 온 i4가 BMW 아니랄까봐 한겨울임에도 섬머 타이어(미쉐린 PS4)를 끼고나온 덕분에 올웨더 타이어(미쉐린 CC2)로 교체하러 살살 나간 김에 사진 몇 장 찍어보았습니다. 120d(E82) 이래로 새식구는 때묻기 전 가장 예쁠때 사진을 찍어두는게 나름의 환영인 것을 팔은 이모양이고 날씨는 춥고, 이번에는 그냥 동네에서 막샷 몇 장 찍는게 고작이군요. 아시다시피 i4는 4시리즈 그란쿠페(G26)와 차대를 공유하는 형제 모델로 외관은 거의 같습니다. 새로이 도입된 큼지막한 세로형 그릴이 격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뉴트리아라는 별명도 얻었지만 몇 번 포스팅한대로 저는 뇌이징도 아니고 처음부

11월에 본 영화들

Dark Ride of the Glasmoon|2022년 12월 13일

11월의 영화 정리를 12월 하고도 도 거의 절반이나 지나 올리게 되었네요. 올해 시작할때 1~2월을 묶었던 것처럼 하려다 연말은 아무래도 바쁘겠기에 일단 11월부터;; 안태진, "올빼미" 이 제목은 스포인건가? 아닌건가? 염지호, "옆집사람" 저예산 영화는 역시 아이디어와 연기력! 루카 구아다니노, "본즈 앤 올" 이제는 감독보다 더 커버린 것만 같은 배우의 얼굴 제임스 그레이, "아마겟돈 타임" 영상 자서전 이제 마니 봤다 아이가 에드워드 버거, "서부 전선 이상 없다" 1차대전물로는 수작이지만 선배들보다는 아쉬운 세바스찬 렐리오, "더 원더" 기적은 각자의 가슴 속에 있다 박흥식, "탄생" 박해와 순교의 조선 천주교 이

돌아온 청월호

Dark Ride of the Glasmoon|2022년 12월 10일

328i(F30)를 떠나보내고 일년 반. 마땅한 차가 없다며 얼마전 투덜거리는 포스팅도 했더랬는데 그때 홧김에 예약을 걸어두었던, 내년 봄쯤에나 소식이 올까 싶었던 i4가 덜컥 나와버렸습니다. 2023년식이 되면서 색상의 폭이 확 준데다 흰색 검은색이 싫다보니 또 파란색(Portimao Blue). 과연 별명이 청월호(靑月號) 2세가 될지 전월호(電月號)가 될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근래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경제 지표가 나빠지면서 예약 포기가 속출한다더니 정말이군요. 의외로 서울시 보조금이 남아있고 내년에는 축소가 기정사실화 한데다 세금 등등 생각하다보니 내 앞에 차가 있네? 이거 이래도 되는 건가?? 그래서 졸지에 전기차 드라이버가 되었습니다. 가솔린의 맥동도 6기통의 로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