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21님의 이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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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posts고질라 2014 "(스포일러)
에휴 작년부터 이것만은 꼭 극장에서 봐야지. 하고 맘먹고 있던 걸 겨우 봤네요. ^^ 이제 올해 남은 기대작은 엣지오브 투머로우 정도인데 그건 제대로 챙겨 볼수 있을런지? 암튼 생각 보다 재밌었습니다. 뭐 묘하게 고지라를 인간 친화적?으로 묘사하는게 좀 맘에 걸리긴 했지만 12세 영화니... 그나저나 주인공보정은 참 대단하더군요. 초반에 일본 , 나중에 하와이 막판엔 미본토에서 열차 타고 가다가 습격당하고 다리에서 떨어져 죽었는 줄 알았는데 떡 하니 눈뜨고 일어나서 결국 마무리 작전에 참가. 끝에는 다 포기하고 지쳐서 죽는 줄 알았는데 결국 구조헬기가 어떻게 알고 온건지 다가와서 구해주고 그와중에 1998년 작에서주인공들이 했던거와 비슷한 활약도 해줍니다. 전형적인 헐리웃 주인공인데 좀 너무 지나치
서울 애니시네마에서 레고무비하네요.
우연히 서울 애니시네마 정보를 보다가 "레고무비" 를 상영한다는 걸 알게되서 혹시 흥미 있으신 분들 있을까봐 여기다가 적어 보네요. 남산에 있는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에서레고무비를 상영한다고 합니다. 올해초에 잠깐 걸었다가 내린걸로 아는데... 가볼 생각있는 분들은 애니시네마는 보통 극장과는 상영시간이 좀 많이 다르니 미리 검색해서 확인하고 가보시는걸추천합니다.
토르2 - 다크월드.
월요일에 본 영화를 이제야 감상올리다니 늦어도 너무 늦은거 같군요. ^^; 암튼 보고 그냥 잊어 버리기 전에 간단히 영화보면서 떠오른 잡생각? 들을 한번 남겨봅니다. 마블 영화들은 어쩐지 장편 미드를 보고 있는 느낌이듭니다. 세계관을 공유하고 어벤져스 같은데서 함께 싸우기 때문에 이제 어벤져스 이후 시즌2에 들어간 기분이 들지요. 시즌 1화가 아이언맨 3 였다면 2화는 토르2 다크월드입니다. 일단 캐릭터별로 조금씩 보면... 토르 - 확실히 뭔가 많이 변했다는 느낌이 드는 캐릭터 입니다. 1부에서 보여주던 철부지에 , 싸움만 잘하는외계행성 왕자님 캐릭터는 간데 없고 , 진중하면서도 할때는 하는 그런 캐릭터가 되었더군요. "그럼 말레키스와 아버님이 다른게 뭡니까? " 라고 오딘에게 묻는 장면에선
DoW2 간만에 한패후 재실행.
일단 골치 아픈 무선 패드 문제는 제pc의 문제로 귀결된듯 합니다. 하드웨어쪽인지 소프트 웨어쪽인지는 아직 알수 없지만 다른 컴에서 해보니 되네요. OTL 상심한 맘을 추스릴 겸 스팀으로 진작에 깔아둔 워해머2를 다시 돌리는데 , 이게 적응이 엄청 힘들었던 원인이 바로 튜토리알이없습니다. 게다가 매뉴얼에 단축키도 없구요. 워해머2는 스팀버전과 중고 패키지로 두번샀는데 패키지의 경우 시디키가 노출된걸몰랐던 덕에 무용지물이 되버린 아픈 기억이 있죠. 암튼 이렇게 불친절한데다 전작과 달라진 부분도 많으니 전작을 재밌게 했던 저같은 사람이 적응못하는게 당연하죠. 특히 맨 첫미션을 그럼 튜토리얼 삼아 하나씩 해볼까? 했는데... 이거 조작 연습 메시지는 계속 뜨는데 그거 대로 조작해보고있자면 툴대위 자꾸
사극 - "관상"을 감상하다.
어제가 추석이자 마침 저희 어머님의 생신이랑 곂쳐서 오늘 어머니를 모시고 대한극장에 가서 우리영화 관상을보고 왔습니다. 뭐 영화에 대해 사전지식은 거의 없었고 , 그냥 요즘 뜨는 영화인가 보다... 싶어서 , 실은 동생이 숨바꼭질을추천해줫는데 그게 요즘 끝물인지 , 상영관이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고른 건데... 참 보고 나니 어머님을 모시고 간게 후회됩니다. 배우들 연기도 좋고 , 영화의 재미나 완성도 , 극적 긴장감 같은 요소는 다 괜찮았는데 , 정작막판에 퍽퍽 죽어나가는 참혹한 학살씬에다가 , 결국 주인공과 주변인물들도 대부분 불행한 결말을 피할수 없더군요. 하긴 수양대군에관한 역사적 지식이 조금만 있어도 당연히 알수 있는 건데... 효도관광 차원에서 어른 모시고 간 영화가 그런 끔직한 학살극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