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 "관상"을 감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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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추석이자 마침 저희 어머님의 생신이랑 곂쳐서 오늘 어머니를 모시고 대한극장에 가서 우리영화 관상을보고 왔습니다. 뭐 영화에 대해 사전지식은 거의 없었고 , 그냥 요즘 뜨는 영화인가 보다... 싶어서 , 실은 동생이 숨바꼭질을추천해줫는데 그게 요즘 끝물인지 , 상영관이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고른 건데... 참 보고 나니 어머님을 모시고 간게 후회됩니다. 배우들 연기도 좋고 , 영화의 재미나 완성도 , 극적 긴장감 같은 요소는 다 괜찮았는데 , 정작막판에 퍽퍽 죽어나가는 참혹한 학살씬에다가 , 결국 주인공과 주변인물들도 대부분 불행한 결말을 피할수 없더군요. 하긴 수양대군에관한 역사적 지식이 조금만 있어도 당연히 알수 있는 건데... 효도관광 차원에서 어른 모시고 간 영화가 그런 끔직한 학살극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