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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트 3: 더 해피 피니쉬 (Feast III: The Happy Finish.2009)

피스트 3: 더 해피 피니쉬 (Feast III: The Happy Finish.2009)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2월 18일

2009년에 ‘존 걸레거’ 감독이 만든 피스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최종작. 내용은 전작의 쿠키 영상에서 억척같이 살아남은 ‘허니 파이’가 괴물한테 머리가 날아가고, 괴물들의 쇄도로 죽은 줄 알았던 바이커 퀸, 슬래셔 일행 등의 생존자 그룹이 무사히 살아남아 건물을 탈출하여 구치소에 가서 자신들의 필사의 탈출을 방해한 ‘호보’를 뚜드려 패고 다시 탈출을 위해 행동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전작의 엔딩에서 곧바로 이어져서 전작의 생존자가 재등장한다. 전작의 스토리 목적이 구치소로 도망치는 것인데 본작은 거기로 도망쳤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확보하지 못해 다시 도망치는 내용이다. 어디로 어떻게 도망쳐야 되는지 스토리상의 달성 목표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생존자

레더페이스 (Leatherface.2017)

레더페이스 (Leatherface.2017)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1월 29일

2017년에 알렉상드로 뷔스티요, 줄리엔 모리 감독이 만든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최신작. 시리즈 넘버링으로는 8번째 작품이며, 한국에서는 2018년에 개봉했다. 내용은 1955년에 식인 살인마 쏘이어 가족이 보안관 할 하트맨의 딸 베티를 유인해 살해했다가 찍혀서 아동 학대를 이유로 막내인 제디디아 쏘이어를 어머니 베르나 쏘이어로부터 떨어트려 놓고 정신병원에 보냈는데, 그로부터 10년 후인 1965년. 아들이 갇힌 정신병원을 찾아 온 베르나가 소동을 벌여 환자들이 폭동을 일으키고. 잭슨, 버드, 아이크, 클라리스 등 4명의 청소년 정신병자가 간호사 리지를 인질로 잡고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의 살인마인 ‘레더페이스’의 탄생 기원을 다루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 (Kingsman: The Golden Circle, 2017) - 스포주의

킹스맨: 골든 서클 (Kingsman: The Golden Circle, 2017) - 스포주의

being nice to me|2017년 9월 27일

한국 방문 기념으로 뉴질랜드에선 접하지 못한(...) 애트모스관에서 동생과 보게 되었습니다. 스포일러는 최대한 자제를 하겠지만 그래도 내용 언급이 있을 수 밖에 없으니 스포일러에 민감하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스포 미리보기 방지 영국의 고급 양복점이 동남아의 양귀비랜드에게 털린 뒤, 친한 미국 양조회사의 지원을 받아 역습을 가한다는 내용입니다. 기본적으로 황당, 엽기를 깐 뒤에 엄청난 스타일리쉬 액션을 보여주기 때문에 오락영화로서는 최상급이라고 하겠습니다. 물론

스위스 아미 맨

스위스 아미 맨

무인도에 표류하다 못해 자살하려던 주인공이 매니라는 시체를 만나 자살을 포기합니다. 이 매니라는 반쯤 살아있으면서, 시체가 기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주인공은 집에 돌아가기 위해 매니의 능력을 이용합니다. 다만, 매니의 능력이란 게 매니가 삶의 동기를 깨달았을 때 일어나는 거라서, 주인공은 매니의 능력을 발휘시키기 위해 자신의 삶 이야기나 사랑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기이한 설정이지만, 캐릭터들의 사정과 암시하는 바 덕택에 어느정도 신빙성을 갖추면서 진행되어 일어나는 상황에 비해 의외로 덜 컬트스럽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재미난 화면이나 상황들은 예고편에 나온 것만으로도 거의 다 본 것이나 다름없단 점입니다. 후반부에 집에 돌아갔을 때의 갈등과 결말도 충분히 예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