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彩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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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Camono de Santiago, Logroño
로그로뇨에서 찍은 사진들. #1. 까미노 길을 걸으면 요래요래 쉐카맣게 탄다. 이게 뭐임. 손꾸락, 손등, 팔.. 삼단 콤보임. #2. 로그로뇨 골목골목 이런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산티아고길을 걷는 사람은 타파스를 먹는다? ㅋㅋ 그려그려 먹어주꾸마.#3. 빵집/쪼꼬렛집. - 촌스럽게 유리에 다닥다닥 붙어서 구경한 초코 공예품. 커피를 즐겨 마시고 빵이 주식이니 이런데선 이런것도 많이 사서 먹는가보다. 이것말고도 섬세하게 만들어진 쪼꼬렛 작품들이 많았는데 사먹고 싶었지만 순례자 주제에 무슨 호사.. 쩝. #4. 뭔지도 모르고 그냥 찍었다. 반듯한 건물이랑 그 앞의 광장(스페인엔 Plaza del Mayor가 도시마다 꼭 있다.) 그리고 윗둥이 잘려진 나무가 묘한 느낌이라 찍었는데 다시봐도 이쁘구만. #5.

2011.04.04 Camino de Santiago, Los Arcos ~ Logroño, 28km
코스 : Los Arcos ~ Sansol ~ Torres del Rio ~ Ermita de la Virgen del Poyo ~ Viana ~ Virgen de las Cuevas ~ Logroño, 28km소요시간 : 07:10 ~ 15:00, 약 8시간.비용 : Albergue(Albergue de Peregrinos de Logroño, 8유로. 뜨건물 잘 나옴, 22시에 문 닫는다고 하고, 08시 까지 out 하라고 신신당부를 한다) 8유로 + 장보기 6.8유로 = 14.8유로 슬라브카가 아침 일찍 출발하면 로그로뇨까지 오후 두시면 갈 수 있다고 꼬신다. 길이 그리 어렵지 않아보여 한 결정. 가지 뭐... 근데 이거 뭐... 장난 아님. 흑흑. 아침에 떠나오는데 새벽하늘이 이쁘다. 검은 와중

2011.04.03 Camino de Santiago, Estella ~ Los Arcos, 22km
코스 : Estella ~ Ayegui ~ Monasterio de Irache ~ Villamayou de Monjardin ~ Urbiola ~ Las Cruces ~ Ermita de San Sebastian ~ Los Arcos, 22km소요시간 : 07:50 ~ 12:10, 총 4시간 20분지출 : Albergue(Casa de la abuela) 8유로, 장보기 4유로, 파스타+와인 6.5유로 = 18.5유로 다소 밋밋한 코스다. 가는 중에 포도주를 주는 이라체 수도원이 있다. 시간을 못 맞추면 와인은 커녕 갈증만 경험할 터. 후반부엔 그늘도 없고, 물이나 음식을 구할 데도 별로 없어서 물과 음식을 잘 준비해서 가야할 코스 .어렵지는 않음. 늘 그렇지만 한낮의 태양이 너무 아파서 어스름

2011.04.02 Camino de Santiago, Estella
#1. 소금을 뿌려놓은 듯 아름다웠던 초원. - 벌레들이 들끓긴 했지만서두..ㅋ#2. 평화로이 누워자는 말들.... 덥더라만 잘도 자더라.. 땡볕에서#3. Estella 입구. 성이 너무 아름답다. 눈부시게 빛나고 이뻐서 서서 한참을 쳐다봤었다. #4. 이게 estella를 대표하는 성당이라는데 각이 안나와서 저렇게밖에 찍질 못했다. 아.. 비루한 사진기술이여...#5. 시에스타 시간, 바르(Bar) 에서 모여 커피와 수다를 즐기는 스페인사람들. 아마 전국적인 것 같아 보인다. #6. 수퍼마켓. 까미노를 걷는 내내 도움을 받았더랬지. 수뻬르메르까도.ㅋ 우리나라에 없는 식재료가 엄청 싸기에 가히 보물창고라고 해도 될 정도. 같이 걷던 언니들의 탄성이 아주..'어머어머.. 여기 너무싸다아...' 또 가고프다.

영천 시안미술관
정말 간만에 영천 시안미술관을 다시 방문했다. 나는 그간 병원근무를 빼면 아무것도 한 게 없고 근교로도 놀러가 본일이 없어서 스스로 지쳐가고 있었다. 콧바람이라고 제대로 쐬고 와야겠다는 생각. 친구와 팔공산 드라이브 겸 점심식사를 하러 갔다가 아무 생각없이 내뱉은'영천 시안미술관 가보자' 는 말. 지금 전시는 2nd STUDIO 2015 라는 이름으로 김영환, 박경아, 이상봉, 이소진 작가의 작품들을 전시해 놓았다 .학교를 리모델링해서 만들어놓은 미술관인데 벽은 빨간 벽돌로 단장을 했으나 계단은 목조 계단이라 걸을 때마다 삐걱거려서 어찌나 신경이 쓰이던지... 예전에 혼자서 겨울에 왔을 땐 좀 썰렁하더라만.. 지금은 아기자기한 것이 이제는 시간이 좀 지난 골동품 느낌까지 느껴지는 것이 너무 이뻐졌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