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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posts![[전단지] 라이드: 나에게로의 여행 (전단/홍보물)](https://img.zoomtrend.com/2015/07/14/a0007328_55a4e9267cbe9.jpg)
[전단지] 라이드: 나에게로의 여행 (전단/홍보물)
배우 헬렌 헌트가 연출을 맡은 전단. 일 중독자인 뉴요커 주인공이 자기 몰래 학교를 자퇴한 아들을 찾아 LA로 가는데, 간섭을 거부하는 아들의 '수영장에서만 수영해본 엄마는 거친 파도를 탈 수 없을 거다'라는 말에 무작정 보드를 챙겨 바다로 향한다... 는 이야기란다. 작품에서 풍기는 이미지와는 달리 전단은 좀 고만고만한 느낌으로, 딱히 크게 잡아주는 무언가가 없어서 그런지 깔끔한 가운데서도 좀 엉성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런 의미에서 상대적으로 요소는 적어도 한층 견고해 보이는 엽서 크기 홍보물. 이건 두종류가 나왔는데, 크기가 크기다보니 많은 것들을 넣지 않고 시원한 이미지로 마무리한 한쪽 면은 양쪽 모두 같고, 이쪽은 엄마 역인 헬렌 헌트의 이미지가 메인. 솔직히 말
![[전단지] 코뿔소의 계절 (일본판)](https://img.zoomtrend.com/2015/07/14/a0007328_55a4e81352515.jpg)
[전단지] 코뿔소의 계절 (일본판)
바흐만 고바디 감독의 이란 영화 일본 전단. 쿠르드족에 관한 영화만을 만들어온 감독이 더이상 영화 제작이 불가능해진 이란을 떠나 터키에서 만든 작품으로, 반혁명죄로 30년간 투옥되었던 시인 사데그 카망가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초에 개봉했는데 전단을 구하질 못했으나, 이미지 등으로 살펴보니 일본 전단과 비슷한 분위기로 나온 듯. 차분한 색조에 황량한 분위기가 을 떠올리게 하는 구성이다. 건조하리만치 단출한 레이아웃에서도 원숙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모니카 벨루치의 모습이 눈에 띈다. 우리나라에선 2014년 1월 16일 개봉.
![[전단지] 콩고](https://img.zoomtrend.com/2015/07/14/a0007328_55a4e6be6a2bd.jpg)
[전단지] 콩고
프랭크 마샬 감독의 1995년작 전단. 일견 을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의 모험물인데, 전체적으로 좀 밋밋한 감은 있으나 비교적 준수하게 잘 만들어진 작품이다. 전단은 레이아웃이나 타이포나 딱 봐도 '그시절' 물건. 포스터 레이아웃 때문이라곤 하지만 앞면 중간쯤에 떡하니 크게 박아놓은 극장명도 그렇고 뒷면 구성에서 면을 나누는 방법도 그렇고 여러모로 참 고색창연하다. 엔드 크레딧의 'Gollias by Stan Winston'이 사실상 이 작품의 핵심. 한참동안 잊고 살았던 영화인데 지금 다시 보면 느낌이 어떨지 모르겠다. 우리나라에선 95년 7월 8일 개봉.

인사이드 아웃- 2015.7.9.메가박스 신촌
픽사에 대한 내 절대적 신앙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희로애락이 다 녹아있고, 한발짝 떨어져 보면 특별할 것 없을 듯한 장면에서조차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다. 세상에 내가 생기다 만 코끼리를 보면서 눈가를 훔치고 앉아있을 줄이야. 한 사람의 감정은 일견 지극히 소소하고도 지엽적인 배경일 수 있겠지만, 누구에게나 자기 자신은 세상의 중심이고 그 세계에 균열이 생기는 건 세상 전체에 대한 위협이나 마찬가지니 어찌 스케일이 작다 할 수 있겠나. 묘하게 가슴이 아려서 이거 두번은 못 볼지도 모르겠다 싶었는데 말끔하게 정리하는 걸 넘어 엔드 크레딧을 통해 연속으로 웃음을 몰아주는 뒷맛도 아주 좋다. 은 최소한 올해 접한 작품들 중에서 단언코 최상위에 랭크되어야 마땅한,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謹弔] 김광한 (1946~2015)
명 DJ이자 팝 칼럼니스트인 김광한의 부고입니다. 향년 69세.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초반까지 제 음악세상은 팝송과 영화음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고, 살면서 라디오를 가장 많이 들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 시기 활약했던 황인용, 김기덕, 박원웅 등과 함께 당대의 유명 팝 DJ로 선뜻 거론할 만한 분이 김광한씨로, 낮 2시대에 방송하던 과 동시간대의 를 오가며 참 즐거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분은 라디오 이외에 TV 출연 빈도가 꽤 높은 편이었어요. 진행을 맡았던 는 당대의 인기 프로그램이었고, 코미디 프로그램(였던 걸로 기억합니다)의 한 코너에 등장해 소개하는 최신 팝 뮤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