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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일본판)

[전단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일본판)

EST's nEST|2015년 7월 21일

일본 전단. 우리나라의 어벤져스 관련 홍보물이 대부분 청록색 계열의 바탕을 깔고 좀 어두운 느낌으로 간 데 비해 앞서 소개한 처럼 밝은 바탕으로 간 점이 이채롭다. 다만 '사랑을 아는 전 인류에게 바친다'는 이 뜬금없고도 오글거리는 홍보문구는 당최 무슨 의도인지... 전작 에서도 '일본이여, 이것이 영화다'라는 요상한 문구로 '건방지다'는 평을 끌어냈던 전적을 생각해 보면 이 친구들 일본에선 아예 이런 쪽으로 관심을 끌기로 작정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좀 어색한 구석은 있을지언정 전체적으로 정리는 깔끔하게 잘 하면서 '일본 홍보물스러운' 느낌을 잘 살린 전단이긴 하다. ㅎ누님이 부부여행길에 따로 챙겨다 주신 전단. 전단질도

[전단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일본판 2)

[전단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일본판 2)

EST's nEST|2015년 7월 20일

4면짜리 일본 전단. 온통 검정색 일색이었던 티저에서 분위기를 일신해서, 흰색 바탕을 기저에 깔고 간 전면 이미지가 생소한 듯 하면서도 일견 새로워 보이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잘 정리가 된 듯 하면서도 큼직한 텍스트가 잔뜩 배치되어 있어서인지 좀 어수선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메인 이미지는 일견 우리나라 홍보 이미지와 비슷한 듯도 하지만 배치와 크기 배분은 물론 사라 코너와 카일 리스의 이미지도 다른 것을 썼기 때문에 실은 꽤 다르다. 전단 안쪽면. 큼직한 이미지로 과감하게 면을 나눈 반면 고만고만한 크기의 텍스트가 고루 포진해 있는 관계로, 겉면처럼 어수선해 보이긴 매한가지. 일단 기존에 못 보던 홍보 이미지가 가득한데다 '예고편이 미리니름이더라'라는 본작에 대한 세

[전단지] 인사이드 아웃 (일본판)

[전단지] 인사이드 아웃 (일본판)

EST's nEST|2015년 7월 20일

호평속에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픽사 신작 의 4면짜리 일본 전단. 앞면은 다른 데선 본 적이 없는 이미지를 썼는데, 작품을 본 사람이라면 대강 어떤 장면인지 알 만한 컷이다. 일본 공개 제목은. 뒷면은 '나의 감정' 그림일기 콩쿨이라는 이벤트 내용에 대해 온전히 할애하고 있다. 전단 안쪽면. 작품이 인간의 희로애락에 대해 다루고 있다 보니 보편적인 경험이나 개인의 감정 등을 끌어내어 접근하려는 홍보전략이 엿보인다. (이 작품의 일본판 테마곡을 드림스 컴 트루가 불렀는데, 이 음악을 배경으로 일반인 공모를 통해 모집한 이미지를 편집한 특별영상을 시작 전에 틀어주는 모양. 일본에선 '생판 모르는 남의 집 결혼식 자리에 앉아있는 것 같은 영상이 길긴 또 무지하게 길

[전단지] 늑대 개 (한국판)

[전단지] 늑대 개 (한국판)

EST's nEST|2015년 7월 17일

랜들 클라이저 감독의 1991년작 전단. 잭 런던의 동명 소설(우리 어렸을 땐 원제인 'White Fang'에 근거한 라는 제목이 더 친숙했다. 요즘은 라는 제목이 일반적이 된 듯)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국내에서도 가족영화로 꽤 인기몰이를 했던 기억이 난다. 고풍스러운 일러스트를 활용한 점과 언제적 극장인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서대문극장' 스탬프가 눈에 띈다. 전단 안쪽면. 솜털도 안 빠진 에단 호크의 모습 한편으로 '뭐가 이렇게 없나' 싶을만큼 단출한 구성. 큼직한 이미지 두어장과 빼곡한 텍스트는 여간해서 보기 쉬운 스타일은 아닌데, 판형이 일반 전단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되는 걸 생각하면 수긍은 간다. 함께 호치키스로 찍혀있던 '특별우

[전단지] 암살

[전단지] 암살

EST's nEST|2015년 7월 16일

로 기록을 갈아치우며 일약 최강 흥행감독 자리에 오른 최동훈의 신작 전단.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독립군 구성원들의 친일파 암살작전을 다룬 영화로,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며 올 여름시즌 4강작 중 하나로 일찌감치 알려졌다. 전단은 한장짜리로, 영화 홍보물의 절대강자 중 하나인 꽃봄(꽃피는 봄이오면)에서 작업한 듯. 모르긴해도 개봉 즈음에 하나정도 더 배포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전체적인 색감은 갈색조로 통일했고, 군데군데 노랑과 주황으로 포인트를 줬다. 성비는 1:4일 지언정 가운데에서 단연 돋보이는 전지현을 필두로 한 주요 인물들의 군상컷은 일견 예전 홍콩영화 같은 인상을 주기도 하는데, 시대상이 반영된 인물들의 모습 때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