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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posts![[전단지] 협녀, 칼의 기억](https://img.zoomtrend.com/2015/08/04/a0007328_55c0249d14a53.jpg)
[전단지] 협녀, 칼의 기억
고려 말을 배경으로 한 박흥식 감독의 전단. 이병현, 전도현, 김고은 등 주연들의 존재감에 더해 예고편의 미려한 영상 등 영화적인 측면에서 여러모로 호기심을 일으키는 작품으로, 일찌감치 올 여름시즌 한국영화 4강 중 하나로 거론되던 물건이다. 전단은 한장짜리로 다른 작품들에 비해 조금 단출하게 시작했지만, 일단 메인 비주얼의 구도와 색감이 눈길을 확실히 끈다. 미술과 함께 미려한 액션에 상당히 공을 들인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 홍보를 통한 영화 자체의 인상은 나쁘지 않다. (특히 개인적으론 살짝 눈을 내리깔고 있는 뒷면의 전도연 스틸에서 격침)개봉은 오는 8월 13일. 작품을 놓고 본다면야 여름 흥행 전선에서도 밀리지 않을 것 같다는 인상이나, 주연인 이병헌의 불쾌한 스캔들이 얼마
![[전단지] 어느 하녀의 일기](https://img.zoomtrend.com/2015/08/03/a0007328_55bf8d7e2a4f8.jpg)
[전단지] 어느 하녀의 일기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브랑스/벨기에 합작영화 전단. 부르주아 계급의 위선을 풍자하고 개성적인 하녀의 원형을 선보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는 동명의 소설은 이미 몇차례 영화화된 바 있다. 본작에서는 팔색조같은 강렬한 매력으로 여러 작품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중인 레아 세이두가 주인공을 맡았는데, 전단 메인 이미지부터 벌써 눈길을 확 잡아끈다. 눈을 가늘게 뜨고 전체를 살피면 여느 예술영화 포스터들같은 정연한 만듦새가 보이지만, 편집이나 텍스트를 다루는 방식을 살짝 달리해서 한결 돋보이게 정리를 했다. (홍보물 디자인은 피그말리온에서 맡았다고) 엽서 크기 홍보물. 일찌감치 화제가 됐던 뒷모습이 인상적인 메인 이미지를 두고, 큼직하게 캘리그라피를 얹어 간결하게 마무리지었다. 일견 실루엣처
인사이드 아웃 (2회차)- 2015.7.21.메가박스 신촌
다시한번 하는 얘긴데, 이 작품을 보며 가장 마음이 움직였던 대목은 '그 캐릭터'의 퇴장 장면이었다. 이 사랑스러운 작품을 두번째로 보러 가면서 눈물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준비를 했다는 게 좀 요상하긴 하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옆자리 관객들 모두 눈물 닦고 있는 걸 보며 나 혼자 이러는 건 아니구나라고 새삼 생각했다. 아마 을 통해 핵심기억이라 할 만한 게 남는다면 단연 그 장면과 함께 흘렸던 눈물일 것이며, 이것은 요새 촌스럽다는 대접을 넘어 아예 위선적이라고까지 천대받는 '이타심'의 순수한 발현에 기인한 것이다. (이런 완벽한 이타적 행위를 마지막으로 본 기억은 의 레이였는데,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친구들에게 모든 걸 주는 그의 마지막을 보며 그때도 살짝 울

인사이드 아웃 리뷰 이벤트 경품 도착!
익스트림무비의 리뷰 이벤트에 운좋게 당첨이 되어 경품을 받았습니다. 좀 급하게 때아닌 휴가를 얻어 마침 집에 있었던 터라, 바로 받아서 풀어봤네요. 이벤트 경품은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전 성인용 티셔츠와 타블렛 케이스, 그리고 스트레스볼 구성입니다. 셔츠 프린팅. 참 좋네요. 아놔 저 슬픔이 귀여워서 어떡할거야. 제가 검정색 티셔츠 페치긴 합니다만 이거 아까워서 어떻게 입습니까. 고이 잘 모셔둬야죠. 혹시 픽사 관련 이벤트라도 있을때나 조심조심 한번씩 입으면 모를까. (오블리비언 야구모자를 한여름에 신나게 쓰고 다녔더니 땀에 그만 탈색된 게 생각나서...) 다음은 타블렛 케이스입니다. 아이패드를 넣어본 사진. 이렇다 할 만한 케이스가 없어서, 어디 들고 갈 일이 있으면 커
![[전단지] 사이보그 009 vs 데빌맨 (일본판)](https://img.zoomtrend.com/2015/07/30/a0007328_55b99b46e78ee.jpg)
[전단지] 사이보그 009 vs 데빌맨 (일본판)
오는 10월 2주간의 이벤트 개봉을 앞둔 OVA 전단. 처음 홍보물을 봤을 때 반가운 건 둘째치고 '근데 이제와서 대체 왜?'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 게 사실이다. 이런 종류의 크로스오버는 70년대 말~80년대 초엽에 많이 볼 수 있었는데(는 논외로 치고), 보통은 한 작가의 작품 또는 어떤 식으로든 연관이 있는 경우가 많다 보니 두 작품 모두 일세를 풍미하던 걸작임에도 불구하고 생경한 느낌을 지우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전단 앞면은 배경을 가득 메운 데빌맨의 흉폭한 얼굴 위로 '009'시마무라 조의 모습이 올라와 있는 메인 비주얼로 꾸몄으며, 과거에 있었던 여러 유형들(예컨대 원작의 맛을 최대한 살린다거나 리얼리즘 지향이라거나) 가운데서도 선뜻 떠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