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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posts![[전단지] 아이언맨 3 (한국판)](https://img.zoomtrend.com/2013/04/14/a0007328_51695eb5daca1.jpg)
[전단지] 아이언맨 3 (한국판)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 전단. 처음 유출됐을 때 표기와 폰트를 놓고 말이 꽤 나왔었지만, 최종판에서는 세부적으로 조정이 되었다. 색감과 배우 이름의 배치 때문인지 전체적으로는 를 연상케 하는데, '아이언맨 3편은 로부터 이어지는 이야기'라는 말이 공식적으로 나왔다는 걸 감안했을 때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 토니 스타크가 그간 만들어 온 다수의 아이언맨 수트가 등장한다는 건 이미 홍보의 포인트가 되어 널리 알려졌고, 전단 앞뒷면 공히 그런 분위기를 십분 반영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덩치 좋은 곱사등이같은 형태를 하고 있는 '이고르'수트가 제일 흥미롭다. 이름도 그렇고) 전단 안쪽면. '히어로, 그딴 건 없다!'는 메인 홍보문구가 지나치게 직설적으

오블리비언- 2013.4.10.CGV왕십리(IMAX)
내용을 조금만 언급할라치면 까딱 미리니름이 될 공산이 큰지라 의 감상을 정리하는 건 그리 쉽지 않은데, 일단 난 상당히 흥미롭게 봤다. 내용적인 면에선 아마 많은 사람들이 '어디서 본 듯 하거나 익숙한 내용들이 짜맞춰져 있다'고 할만 하나, 그렇다고 이거 영 아니라며 손가락 내리꺾을 정도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고 본다. 내가 어디가서 정통 내지는 하드 SF의 기준을 두고 운운할 만한 깜냥이 못 되는 탓도 있긴 한데 그걸 차치하고라도, 약간의 아쉬움은 있을지언정 이정도면 상업영화로는 아주 준수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아이맥스로 보는 보람이 있는 영화였다. 황량한 지구의 모습을 보여주는 부감/활공 씬이나 공들인 컨셉 디자인이 돋보이는 장면이 많다 보니 큰 화면이 주는 감흥이 상당하

레옹-(리마스터판) 2013.4.8.롯데시네마 피카디리
비디오 매체를 따로 소장하고 있지 않다 보니, 내게 은 그 친숙함과는 달리 '생각나면 한번씩 돌려보는 영화'는 아니다. 처음 개봉했을 즈음에 비디오로 두어번 보고, 완전판이라고 98년에 재개봉했을 때 본 게,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본 경험의 전부라는 얘기. 그래서인지, 십수년만에 극장에서 만나는 은 무척 낯익은 영화인 것 같으면서도 생소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다. 일단 화면을 보며 이렇게까지 클로즈업 장면이 많았었던가 싶기도 했고, 씹던 껌을 문에 붙여 가며 마틸다에게 클리너 훈련을 시키는 대목이 이렇게 길었던가 싶기도 했으며, 완전판에도 상당 장면이 더 들어갔던 것 같은데 그때도 이렇게나 저돌적으로 마틸다가 자기 마음을 들이밀었던가 싶기도 했다. 그래서 생각난 참에 98년
![[홍보물] 백설공주 (일본판)](https://img.zoomtrend.com/2013/04/09/a0007328_51639f5181d69.jpg)
[홍보물] 백설공주 (일본판)
타셈 싱 감독의 [백설공주] 일본 홍보물. 엽서 크기로, 일본 제목은 [백설공주와 거울의 여왕]. 영화 자체는 보질 못했으니 딱히 뭐라고 언급하기 힘든데, 릴리 콜린스의 모습이 예쁘게 나온 게 마음에 들어서 올려본다. 앞뒷면은 이런 구성. 실은 위에 올린 게 뒷면일 텐데,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평소와는 순서를 달리해봤다. 보통 백설공주 - 왕자 - 왕비로 삼자 구성을 했던 본작의 다른 홍보물과 달리 공주 대 왕비로 대립각을 간소화한 메인 비주얼에 주목. 개봉 홍보물은 아니고, 3월 2일에 나올 블루레이와 DVD 선전을 위한 홍보물. - [전단지] 백설공주 (한국판) - 일본 공식 홈페이지 (현재는 블루레이/DVD 홍보중)
![[전단지] 레옹 (한국판: 2013)](https://img.zoomtrend.com/2013/04/05/a0007328_515e5980554e2.jpg)
[전단지] 레옹 (한국판: 2013)
적어도 내겐 뤽 베송의 알파와 오메가인 [레옹]이 돌아온다. '킬러와 소녀, 전설이 되어 돌아오다'라는 문구가 무색하지 않은 이 작품이 HD 리마스터링 디렉터즈 컷으로 재개봉된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는데, 때마침 극장에서 전단을 발견했다.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편집 스타일의 변화 때문인지 아니면 리마스터링 하면서 스틸 소스도 보정을 했는지는 몰라도 전단에 쓰인 사진들도 어딘가 좀 쨍해진 듯한 인상이고, 유명인 아무개의 말을 인용하는 대신 네이버 아이디 땡땡땡땡을 명기하는 시대가 되다 보니 너무나 익숙한 작품을 바라보며 어울리지 않는 생경함을 느끼는 것도 사실인데, 과연 이십여년이 다 되어가는 감수성을 앞에 놓고 다시 감동을 느낄 수 있을지, 궁금하다. (실은 '기대하고 있다'가 맞으리라) 1995년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