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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posts![[전단지] 백악관 털리는 영화 2종](https://img.zoomtrend.com/2013/08/21/a0007328_52146093356fa.jpg)
[전단지] 백악관 털리는 영화 2종
먼저 안톤 후쿠아 감독의. 이쪽은 주적이 북한이고 제라드 버틀러, 모건 프리먼, 아론 에크하트, 릭 윤 등이 출연한다. 배우 면면은 나쁘지 않은데 영화는 그냥저냥이었다는 평. 전단은 지극히 평범해서, 사실 이정도 배우들을 모아놓고 이렇게까지 무난한 이미지를 뽑아낸 것도 어떤 의미로는 대단하다 싶을 정도. 딱히 인상적인 비주얼은 없고 그저 '백악관이 박살났다'는 상황을 직관적인 이미지로 보여주는 스타일. 다음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전단. 채닝 테이텀, 제이미 폭스, 매기 질렌할, 제임스 우즈 등 배우 면면이 또 괜찮은 점은 유사한 소재의 과 닮은꼴이다. 이쪽은 제목에 '화이트 하우스'를 명시하고 있음에도 딱히 백악관 이미지
![[전단지] 설국열차 (3종)](https://img.zoomtrend.com/2013/08/18/a0007328_520f8945b4349.jpg)
[전단지] 설국열차 (3종)
봉준호 감독의 신작 전단. 맨 처음 배포된 것으로, 주연배우인 송강호,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그리고 고아성의 포트레이트를 격자 형식으로 배치했다. 전단 자체는 준수한 편인데 거기에 조금만 더 특별한 스타일이 첨가되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든다. 솔직히 이렇게만 봐선 원작이나 감독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그다지 흥미로워 보일 것 같지 않은 인상인지라. 두번째로 배포된 전단. 송강호의 개인 포스터 이미지를 전면에 두면서, 고유의 캐치프레이즈로 보이는 '나는 닫힌 문을 열고 싶다'라는 문구를 함께 배치했다. 전단 뒷면은 첫번째 전단과 동일한데,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틸다 스윈튼, 존 허트, 에드 해리스, 제이미 벨, 옥타비아 스펜서 같은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작품이다
![[홍보물] 블링 링](https://img.zoomtrend.com/2013/08/13/a0007328_5209a3b29eeb0.jpg)
[홍보물] 블링 링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신작 엽서 크기 홍보물. L.A.의 문제아 고등학생들이 헐리웃 유명인들의 빈집을 털어 명품으로 온몸을 휘감은 사진들을 SNS에 올리면서 유명세를 얻게 된다는 이야기로, '실화'에 근거를 두고 있다고 한다. 거칠고 도발적인 홍보물 전면만 봐도 얌전한 영화는 아닐 것 같은 인상인데, 사진의 주인공은 영원한 허마이오니땅 헉후헉후 해리포터 시리즈의 엠마 왓슨이다. 인기 시리즈에 편승한 아역스타에 머무르지 않은 채 메이저와 마이너를 넘나들며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가고 있는 실제 이미지를 묘하게 반영한 듯한 사진이 흥미롭다. 뒷면에는 10대, 도둑들, 패션, SNS, 스타라는 작품의 키워드를 명품 선글라스 이미지와 함께 나열했다. 9월 5일 개봉. -
![[전단지] 엘리시움](https://img.zoomtrend.com/2013/08/13/a0007328_5208ed4be5889.jpg)
[전단지] 엘리시움
첫 장편 연출작인 으로 큰 반향을 얻었던 닐 블롬캠프 감독의 신작 전단. 2154년의 미래, 언제 멸망할 지 알 수 없는 지구에서 인간 이하의 삶을 살고 있는 99%에 속한 주인공이 버려진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선택받은 1%가 돈과 권력을 누리며 거주하는 이상향 '엘리시움'에 침입한다는 이야기라고 한다. 맷 데이먼이 다소 날것스러운 스타일로 흥미로운 보조기구를 달고 나오는 모습이 인상적인데, 전단 뒷면을 수놓은 '뒷모습'이 훨씬 더 강렬하다는 게 흥미롭다. 전단 자체는 고만고만한 것이... 실은 전단만 놓고 볼 때 개인적인 인상으론 이나 와 비슷한 느낌인지라, 홍보를 위해선 좀 확실한 개성을 돋보이게끔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닌

퍼시픽 림 6회차...;
더위먹고 습기에 쩔어 흐느적대고 골골거리다 홀랑 날려먹은 주말동안, 벗 L군의 관람권 시전으로 을 한번 더 관람했습니다. 지난 7월 28일에 아이맥스 3D로 5회차를 찍었으니 토탈 6회차. 이로써 개인적인 최다 관람 기록인 5회가 깨졌고, 어디가서 영화 좀 본다고 명함 내밀 만한 처지도 아닌 주제에 영화 편식은 정점을 찍고 있군요. 미친척 하고 K서점에 아트북 주문도 때려넣었습니다만, 지연되는 걸 보니 어째 쇼트날 것 같아서 불안. (게다가 얘네는 다 좋은데 따로 절차를 밟질 않으면 재고가 없어서 주문취소가 돼도 환불이 아니라 예치금으로 넘어가는 정책으로 바뀐 게 영 마뜩치가 않아서...) 설마하니 7회차 찍을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아무튼 이러저러해서 여섯번 봤네요. 이걸 찌라시 스타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