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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posts![[전단지] 클라우드 아틀라스 (일본판/한국판)](https://img.zoomtrend.com/2014/11/20/a0007328_546d6882cf49e.jpg)
[전단지] 클라우드 아틀라스 (일본판/한국판)
데이비드 미첼의 동명 장편소설을 의 워쇼스키 남매와 독일출신 감독 톰 티크베어가 스크린에 옮긴 일본 전단. 전단은 미래풍의 어두운 배경 위에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얹은 게 전부이긴 한데, 믿을 만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기에 신뢰가 가기도 한다.(톰 행크스, 휴 그랜트, 할리 베리, 배두나, 짐 스터지스, 벤 휘쇼, 휴고 위빙 등) 인물들의 황갈색 톤과 배경의 청록색조가 나쁘지 않은 대비를 이루고 있다. 의 우리나라 전단. 일견 닮은꼴처럼 보이면서도 일본판과 제법 다른 구성을 비교해서 보면 재미있다. 일본 전단에 비해서는 '인물'쪽을 좀 더 큼직하게 강조한 점에 주목. 전체적으론 빤한 블록버스터 전단 스타일이긴 한데 잡다한 이미지를 마구 늘

퓨리- 2014.11.13.CGV영등포 (시사회)
나역시 여느 사내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어렸을 적에 '전차' 하면 눈을 반짝반짝거리곤 했는데(물론 지금도 관심의 대상이긴 하다), 이상하게도 '전차가 제대로 나오는 영화'를 본 기억이 별로 없다. 전차가 몰려나오는 영화라고 해 봐야 딱히 기억나는 거라곤 초등학교땐가 TV에서 본 가 고작이고, 전쟁영화의 소품으로 고증에 비교적 충실한 전차가 나오기 시작한 것도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보니 소재 측면에서 에 관심이 가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문제는 어렸을 때와 현재의 내가 전쟁영화를 바라보는 시각이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이다. 막연하게 피아를 나눠놓고 적군을 신나게 두들겨 깨부수는 대목에서 환호하던 건 어디까지나 어렸을 때고, 지금은 전쟁영화를 보고 있자면 그 표현 정도에 비례
![[전단지] 사무라이 픽션 (한국판)](https://img.zoomtrend.com/2014/11/18/a0007328_546ada35cd79b.jpg)
[전단지] 사무라이 픽션 (한국판)
나카노 히로유키 감독의 전단. 1998년작인데 우리나라에는 2000년에 개봉했다. 일본영화가 선별적으로 드문드문 메이저 극장에 걸리기 시작한 게 이 무렵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일견 노골적인 왜색 소재로 보일 수 있는 '사무라이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 때문인지 의외로 당시 개봉관 중 탑 클래스에 해당하는 명보극장에 걸렸었다. 전단은 당시의 극장가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단출한 듯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구성. 펼치면 A4기준 4면짜리 전단과 거의 동일한 크기지만 3단으로 되어있으며 종이도 여타 전단에 비해 매우 두껍다. 본편의 영상을 반영해서 전체적으로 흑백 이미지로 구성하면서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주연을 맡은 락 뮤지션 호테이 토모야스의 인상적인 얼굴 반쪽은
![[전단지] 월드 오브 투모로우 (한국판)](https://img.zoomtrend.com/2014/11/17/a0007328_546967d0d1745.jpg)
[전단지] 월드 오브 투모로우 (한국판)
레트로풍 SF활극 전단. 인간사회를 침공해온 스팀펑크풍 비행로봇들과 프로펠러 전투기가 공중전을 벌이는 등의 비주얼과 소재가 아주 매력적이지만, 과한 욕심에 비해 뒷심이 딸렸는지 전체적으론 맛이 좀 애매해진 영화. 원제를 그대로 옮겨왔다면 가 됐겠지만, 제목이 너무 길어서인지 뒷부분만 잘랐다. 주인공인 스카이 캡틴 역을 주드 로가, 다소 속물 근성으로 무장한 열혈 기자 역을 귀네스 펠트로가 맡았고, 캡틴의 조력자로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한다. 전단은 4면짜리인데, 일단 겉면에선 대강 따붙인 주연 배우들 얼굴 말곤 인상적인 비주얼이 하나도 안 보인다는 게 문제. 전단 안쪽면. 전단 겉면보다는 좀 더 구체적(?)인 이미지들이 실려 있어서, 영
![[전단지] 딥 임팩트 (한국판)](https://img.zoomtrend.com/2014/11/16/a0007328_5468a8411f31b.jpg)
[전단지] 딥 임팩트 (한국판)
과 비슷한 소재로 다른 방향의 이야기를 풀어냈던 재난영화 전단. 선 굵은 아저씨들이 우주를 무대로 일장 활극을 벌였던 과는 달리, 범지구적인 재난을 맞닥뜨린 사람들의 모습에 좀 더 촛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전단은 '블록버스터 재난영화'임을 강조하려는 의도였는지 앞뒷면 공히 거대한 혜성(소행성)이 지구에 돌진하는 장면 위주로 꾸며졌고, 깨알같은 텍스트로 영화에 대해 설명하는 구성. 조금전 TV에서 방영하길래 집안일을 하며 띄엄띄엄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올려본다. (그런데 한편으론 진작에 한번 올린 것 같은 기시감이...) 같은 소재로 비슷한 시기에 맞붙은 에 비해 흥행성적은 떨어졌지만 난 쪽을 더 좋아했던 게, 일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