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 2014.11.13.CGV영등포 (시사회)

EST's nEST|2014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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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 2014.11.13.CGV영등포 (시사회)

퓨리- 2014.11.13.CGV영등포 (시사회)

EST's nEST|2014년 11월 19일

나역시 여느 사내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어렸을 적에 '전차' 하면 눈을 반짝반짝거리곤 했는데(물론 지금도 관심의 대상이긴 하다), 이상하게도 '전차가 제대로 나오는 영화'를 본 기억이 별로 없다. 전차가 몰려나오는 영화라고 해 봐야 딱히 기억나는 거라곤 초등학교땐가 TV에서 본 가 고작이고, 전쟁영화의 소품으로 고증에 비교적 충실한 전차가 나오기 시작한 것도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보니 소재 측면에서 에 관심이 가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문제는 어렸을 때와 현재의 내가 전쟁영화를 바라보는 시각이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이다. 막연하게 피아를 나눠놓고 적군을 신나게 두들겨 깨부수는 대목에서 환호하던 건 어디까지나 어렸을 때고, 지금은 전쟁영화를 보고 있자면 그 표현 정도에 비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