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Posts
532 posts
변신로봇, 메카물 작품이 정말로 비참해질 때
물론 안팔리는게 가장 어렵겠지만 더 안되었다 싶은 경우. 각자 어느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로봇 혹은 인간형 메카가 등장하는 작품의 경우 완구든 모형이든간에 관련상품의 기획이 함께 전개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완구회사가 투자에 참여하되 생각대로의 결과가 잘 나오지 않으면 스폰서로서는 난색을 표할 수 밖에 없는데요. 예를 들어 토미노 요시유키 씨의 '전설거신 이데온'도 그 내용도 그렇거니와 주역기체인 이데온의 완구 매상이 영 시원찮아 고심했다고 하며, 그 전 퍼스트 건담의 G아머도 당시 다른 로봇의 변형합체와 다를게 없었지요. 이후 건프라의 신화적인 성공에 의해 토옹의 손을 떠나고도 건담 시리즈는 계속되며 되려 '영상물쪽이 건프라 홍보물 아니냐'는 소리도 나올 정도이니. 뭐 아스트레이

열린음악회서 가수 박남정 씨를 보니 반갑더라
20년이 지나도 그 춤실력은 여전했습니다.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이십년 더 전인 1980년대말 대한민국 가요계에도 이미 조용필 이선희 김완선 이상은 소방차 등 실력있는 인기스타들이 많았지만 그시절 혜성처럼 나타난 젊은 아이돌 남자가수를 말하자면 빼놓을 수 없는 분이 저 박남정 씨였지요. 1988년 데뷔곡 '아 바람이여'로 성공적으로 데뷔해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키는 로봇춤을 선보이고, 이듬해 '널 그리며'와 '사랑의 불시착'이 가요톱텐에서도 연속으로 1위를 제패하며 인기 절정을 누렸는데요. 이때 박남정 씨 ㄱㄴ춤도 크게 유행하였는데 다만 초기 형태는 머리도 손에 맞춰 반대로 움직였지만 너무 힘들고 어지러워서 그냥 손동작만으로 바꿨더나 뭐라나. 아마 지금은 학부모가 되셨을, 그때 여중생 여고

무시부교 - 2분기의 서비스 한축을 책임진다?
여러가지 의미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썰을 풀어볼 꺼리는 올해 2분기 방영작들 중 하나인 '무시부교'(ムシブギョ-)에 대하여. 물건너 제작사 세븐아크스가 내놓은 2쿨 예정의 신작으로, 만화가 후쿠다 히로시 씨가 소년선데이(초)에서 연재한 만화 '무시부교'가 원작으로 현재는 잡지를 옮겨 소년선데이에서 새롭게 '상주정진! 무시부교'가 진행 중이며, 국내서도 서울문화사에서 먼저 '무시부교' 단행본 1권이 정발되었는데요. 내용은 대략 막부 시대. 100년 전부더 돌연히 일본에 출몰한 거대한 살인곤충괴수들에 맞서 수도 에도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국가기관 무시부교와, 청운의 꿈을 안고 상경한 무시부교의 신입 대원인 주인공 츠지시마 진베의 활약을 그린 시대극풍의 판타지액션물. 화려한 원색풍의 채

세인트세이야 오메가에 집중이 안되는 이유
'구관이 명관'이라고, 세대교체는 정말 어려운 일 같아요. 지난 2012년 2분기부터 방영을 시작한 도에이의 신작 '세인트세이야 오메가'. 물건너 작가 쿠루마다 마사미 씨의 80년대 전설적인 대히트작 '세인트세이야'의 후속편을 자처하며 TV판으로 치면 23년만의 신작이라며 광고를 펑펑 때리고 방영시간도 일요일 아침대의 양호한 타임을 잘 잡고 야심차게 등장은 했는데요. 근데 일단 우마코시 요시히코 씨가 작감 참여해 프리큐어 연상되는 그림체는 둘째치더라도 1기는 쫄쫄이타이즈화된 크로스부터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으며, 결국 실제 방영된 이후에도 딱 걱정한대로의 싫은 소리만 왕창 듣고 스토리 연출 크로스 거의 모든 면들이 죄다 팬들에게는 전작 이름 깎아먹는 현재진행형의 흑역사로 취급당하는 불운을 겪고 있

그 니트로플러스 신작의 '피튀기는' 순애물
6월 발매 예정인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에 대해서.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작년 후반에 처음 정보가 공개되었던 니트로플러스의 PC용 신작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이 마스터업도 완료되며 6월 28일 발매일까지 이제 한달 정도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딱 보시다시피 캐릭터디자인은 '슈퍼소니코'와 확밀아의 지원형 티니아로 유명한 츠지 산타 씨가 맡았으며 '슈타인즈 게이트'와 '아자나엘'에 참여한 시모쿠라 바이오 씨가 시나리오를 담당했다는데요. 지금까지 하드보일드물인 '팬텀 오브 인페르노'나 그외'사야의 노래', '참마베성 데몬베인'과 '귀곡가'와 '진해마경' '장갑악귀 무라마사', 또 최근의 합작 '카오스 헤드'와 '슈타인즈 게이트'에 이르기까지 주로 크툴루 신화, 거대로봇 등 비현실적인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