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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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시대에 역행하는 '바키' 시리즈

진짜, 시대에 역행하는 '바키' 시리즈

내용 다 알고 봐도 ㅓㅜㅑ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3분기의 신작으로 요즘 한창 방영 중인 '바키' 2기 시리즈. 1기 지하격투대회편이 완결된지 근 십수년만의 신작영상화로서 원작만화 2부인 '흉악사형수편'이 진행되어 드디어 주인공 바키를 포함한 지하격투가 5인방과 흉악사형수 5명의 모든 멤버들이 얼굴을 마주하게 되었는데요. 그리하여 제목대로의 말씀을 드리자면, - 등장인물의 99%가 땀내나는 아저씨들이고, - 우주복에 쓰이는 신소재 섬유로 냅다 손목을 자르고, - 또 차라리 잘됐다며 그 잘린 절단면으로 정권지르기를 먹이고, - 중지를 세워서 얼굴을 잘라버려 먹던 사탕이 튀어나오고, - 바벨을 들어 사람을 내려치고 아령으로 캐치볼을 하고, - 또

오버로드 3기 - "저건 위험하니까 절대 말걸지 마"

오버로드 3기 - "저건 위험하니까 절대 말걸지 마"

새디스트 워울프 메이드 아가씨의 분량이 확 늘어났습니다. 오버로드 3기의 초반부는 여전히 엔리 에모트 양과 카르네 마을의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망쳐온 꼬마 고블린군에게 마을의 위기를 알게 된 엔리가 에란텔의 모험자 조합에 의뢰하러 갔을 때 나베랄과 첫 만남을 갖는데요. 다짜고짜 '벌레같은 X' 소리를 들었지만 루푸스레기나처럼 미인이라고 솔직히 감탄하는 엔리에게 순간 말이 막힌 나베랄은 솔직하게 '고맙습니다'라고 예를 표하지요. 원작서는 드물게도 나베랄이 당황했다고 나왔지만 여기서는 그냥 뚱~하게 넘어간건 약간 아쉬웠지만요. "방금 전 루푸스레기나라는 여자 말야, 그건 위험하다. 절대로 가까이 가거나 말 걸지 마라? 널 생각해서 해주는 말

중2병에 오염되는 나자릭

중2병에 오염되는 나자릭

애초에 윗물이 중2병이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오늘의 오버로드3 2화는 엔리 양이 예뻤어요…가 아니라. 지금부터 진짜 제목대로의 이야기. 어제 방영된 오버로드 3기 2화에서 가장 눈에 띄던건 서서히 중2병에 오염되어가는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위기입니다. 프레프레 플레아데스가 1기는 각 멤버들의 소개와 감정표현, 2기는 주식회사 나자릭을 다뤘다면 이번 3기는 2기 '왕국의 사나이들'편 당시 아인즈가 무심코 써본 텔레포트의 필살기 주문 연출을 보고 솔루션이 진짜로 기술에 효과가 있는줄 오해하여 나지락에 동네방네 소문을 다 퍼뜨리고 부하들이 따라하게 되는 참상을 그리고 있는데요. 그나마 육연성 선에서 끝났으면 해프닝으로 넘어갈 수 있겠지만 급기야 계층관리자들 사이

SD건프라는 정녕 호구일까요?

SD건프라는 정녕 호구일까요?

이 자식 이거 여자 아닐지도 몰라…. 이번화 건담 빌드다이버즈 16화 '다시 모인 친구들'에서는 SD건프라들이 주로 다뤄집니다. 섬의 구입권을 둘러싸고 아야메의 옛동료들이 다시 모여 만든 포스 '샤느와르 네오'와 격돌하며, 한때 흩어졌던 팀을 원멤버인 히로와 코지, 수, 그외 신멤버가 모였다지만 여전히 SD건프라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건프라의 개성적인 계열 중 하나인 SD건프라는 단순히 원작 건담의 데포르메를 넘어서 기사건담과 무사건담, 건담포스 등 독자적인 배경과 설정을 확립하였으며 국내에도 슈로대와 G제네 등으로 많은 분들이 익숙해지신 편입니다. 다만 건프라배틀에서는 아무래도 크기 때문에 화력과 기체출력, 공격범위에서 뒤처질수 밖에 없어 앞서 주역SD기체였던 후미나의 위닝건담도

애니 보면서 또 세대 차이 절감할 떄

애니 보면서 또 세대 차이 절감할 떄

제발 이런 가슴아픈 연출은 넣지 말아주세요 ㅠ (in '두근두근 프리큐어' 4화) 릿카: "이번엔 라디오카세트?" 마나: "뭐야 그게?" (in '스노하라장의 관리인 씨' 2화) 유즈: "이 공포영화테이프로 아야카 씨 반응을 살펴봐줘.' 아키: "…? 이게 뭔가요…?"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2013년 작품인 '두근두근 프리큐어'에서 주인공 마나 양이 카세트테이프가 뭔지 전혀 몰라서 세대차이를 실감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2018년 3분기 신작 '스노하라장의 관리인 씨'의 주인공 아키 양도 "이게 뭔가요?"라고 비디오테이프를 처음 보는 가슴 시리는 연출로 또 오랜만에 애니메이션 보면서 흘러간 세월을 강제로 돌아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