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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 posts캐논, EOS R5의 새로운 정보 공개
캐논, EOS R5 및 RF 100-500mm, 24-105mm STM 발표 CP+가 취소된 뒤 온라인으로 점진적으로 정보를 풀기로 한 모양입니다. 이번에 몇가지 더 새로운 정보가 나왔네요. AF 피사체 검출: 개, 고양이, 새의 전신, 얼굴, 눈동자 AF 검출이 된다고 합니다. 현재 캐논은 인간의 얼굴, 눈동자 까지만 됩니다. 타사의 경우를 보자면 소니가 개와 고양이의 눈동자 AF가 됩니다. 파나소닉은 광범위한 동물 인식을 지원하는데, 새나 심지어는 파충류까지도 인식이 됩니다. 다만 눈동자를 따로 콕 짚어서 추적하진 않습니다. 이에 따르면 캐논은 최초로 새의 눈동자까지 잡는 기술을 선보이는 셈이 됩니다. 8K 동영상: 8K 동영상을 언급했을 때 제약이 꽤 많을지도 모른다 생각했지만,
넷플릭스로 지브리 다시 보기(9)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미야자키 하야오의 태초마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이하 나우시카)입니다. - 사실 '나우시카'는 지브리 작품이 아닙니다. 지브리 창립 전의 프로젝트였고, 결국 지브리에서 권리를 가지긴 했지만요. 그래도 지브리 창립에 큰 역할을 한 프로젝트입니다. 그래서 왠만해서는 지브리 작품 목록에 변칙적이지만 포함시키는 편입니다. -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야겠는데, 원작이 있어야 한다는 요구에 미야자키 하야오가 직접 만화를 그리게 됩니다. 만화는 극장판 개봉 전에 시작되었지만 당연히 애니메이션 작업도 있고 해서 훨씬 오래 걸렸고 훨씬 복잡하고 다양한 세계관과 내용을 보여줍니다. 심지어 내용이 말하고자 하는 것조차도 조금 다릅니다. 만화판의 노선이 달라진데는 오시이 마모루의 극장판 비판이
F1, WEC, WRC, 포뮬러 E,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기 취소 혹은 연기 발표
당연한 결정이라 생각됩니다. 맥라렌 팀원 중에 감염자가 나왔고, 특히나 세계 각국에서 팀원과 관객이 오는 이런 경기는 매우 취약하죠. 코로나19가 당초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되었고 그랑프리 외의 건으로도 호주도 상황이 악화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강경한 자세를 보이던 호주 GP 프로모터도 결국 꺾일 수 밖에 없었던 듯 합니다. 그렇다곤 해도 FP1 채 만 하루도 전에야 결정이 내려진 건 느리고 위험한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이로써 호주 뒤에 이어서 오는 아시아 그랑프리들도 위험하게 됐습니다. 명백히 호주보다 상황이 안 좋으니까요. 다음 그랑프리인 바레인도 걸프 지역이 현재 난리가 났으며, 베트남, 중국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물론 그 다음인 네덜란드, 스페인, 모나코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그쪽은 아직
넷플릭스로 지브리 다시 보기(8) - 고양이의 보은
개인적으로 지브리에서 가장 이질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고양이의 보은'입니다.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대성공 후 뒤이어 개봉한 지브리 작품이라 한국에서도 기대가 많았지요. '고양이의 보은'이 나온 시기는 제가 한창 덕질에 본격적으로 빠져들던 시기이기도한데요, 실시간으로 보지는 못 했습니다. 뭐 대충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으로 덕질 입문한 뒤에 '카우보이 비밥'이나 '신세기 에반게리온', 건담 시리즈, '건버스터' 등 쇼와 말기~헤이세이 초기 작품들을 소위 명작 목록 같은 걸 보고서 보던 시기였습니다. - 개봉 당시에 못 보고 결국 십년도 더 지나서야 보게 됐는데, 그때 이미지는 정작 지브리가 아니라 호소다 마모루였습니다. 여러가지 이미지와 부정확한 정보가 꼬여서 생긴
두 교황 - 평범한 신앙인 두 사람의 이야기
요즘 지브리만 보다가 잠시 다른 거 좀 봐야겠다 싶어서 봤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이지만 극장 개봉도 했고 원래는 극장에서 볼 생각이었는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답게 상영관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정작 넷플릭스로 보고 나서야 저희 동네 극장에도 지금 상영 중이라는 걸 알게 됐지만... 오히려 첫 개봉 때는 없었는데 지금 극장들이 파리 날리고 있어서 소수의 대작들이 상영관을 독점하는 대신에 여러 작품이 돌아가면서 상영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뭐 극장에서 다시 볼 생각은 그다지 없네요. 600년 만에 생전 퇴위한 베네틱토 16세와 현 교황 프란치스코의 임명과 퇴위를 다룬다는 건 모두 아실 겁니다. 다만 실제 내용이 어떤지는 별로 알지 못 하고 봤습니다. 보기 전에는 약간 퀴어적인 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