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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디지털 카메라 사업부 분사 발표
소니가 디지털 카메라 사업부를 분사화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분사되어 새로 설립되는 법인명은 '소니 이미징 프로덕트&솔루션 주식회사'이며, 출자비율은 당연히(?) 100%. 민간용 및 방송 업무용 영상제품과 의료사업을 담당하는 부문입니다. 완전 분사 및 영업개시는 2017년 4월 1일. 근래 소니는 여러 부문을 분사화 혹은 매각하고 있는데, 카메라 사업부의 운명도 어찌될지 다소 불투명한 느낌이군요. PC 부문인 바이오는 분사 후 매각되었지만, TV 사업부는 아직 자회사 형태로 존속하고 있는데 카메라 사업부 역시 본사에 남아있는 반도체 사업부와 수직통합 등을 고려하면 쉽게 매각되진 않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명목은 경영과 조직의 건전성을 위한 분사입니다. 자회사로 남아있는 한 국내 수입 등은

MS, 윈도우10 업데이트, 서피스 스튜디오 등 발표
어제 밤 MS 이벤트는 솔직히 별로 좋지 않았는데(왕년의 사무스런 MS로 돌아간 느낌) 뭐 그래도 내용은 건질 게 좀 있었습니다. 일단 다음 윈도우10 업데이트는 '크리에이터즈 업데이트' 라고 명칭되었습니다. 주된 기능개선은 생산적 작업이나 협업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3D 그림판이라거나, 친구, 동료들과 즉석에 공유할 수 있는 기능 같은 것들 말이죠. 그 외에 게이머들에겐 빔을 이용한 방송기능 내장이 있습니다만, 빔 자체를 아는 사람이 없다시피 하다는(두번째 들어봄)... 역시 트위치를 인수하는 게 좋았을텐데 말이죠. 뭐 윈도우10 업데이트는 어쨌든 업데이트니 만큼 윈도우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건 아닙니다. 다만 여러 기능들이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고, 공유기능 같은 건 가족이나 친구를

닥터 스트레인지 - MCU의 한계인가?
닥터 스트레인지의 설정이나 내용적인 부분은 사실 얘기할 게 별로 없습니다. 불구가 된 의사가 치료법을 찾아 티벳...아니 네팔로 가서 신비의 세계을 만난다는 것으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주로 다루는 게 차원이나 시간 같은 것이기 때문에 적수 역시 인간세계의 것이라기 보다는 신비의 존재에 가깝습니다. 사실 내용의 대부분이 닥터 스트레인지의 수련과 각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보니 쌈박질 같은 부분은 상대적으로 소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건 1편이라거나, 결국 어벤저스를 위한 부속품에 지나지 않는다는 한계점을 생각하면 그럭저럭 봐줄 수있긴 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최대 약점은 뭔가 어설프고, 겉돌고, 또 저렴해 보인다는 점이라 하겠습니다. 사실 MCU에서 이런 느낌을 처음 받은 건 아닙니다. 비슷한

아우디, 올해를 마지막으로 LMP1 철수 및 포뮬러E에 집중할 것
아우디가 올해는 마지막으로 LMP1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WEC 월드 챔피언십은 물론 르망도 당연히 철수. 이미 루머가 강하게 돌긴 했는데 그래도 규정이 이어지는 내년까진 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정도도 아까운 게 지금 폭스바겐 그룹의 사정인가보네요. 대신 이미 ABT를 통해 발 걸치고 있는 포뮬러E에 더 집중하겠다고 합니다. 전기구동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그쪽이 앞으로 아우디의 초점이 될 거라고. 아우디는 2018년에 완전 전기차를 처음 시판할 예정입니다. DTM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며, 월드 랠리크로스의 참가도 더 확충할 거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모터스포츠 사업을 전면적으로 축소하는 건 아닌 걸 보면 역시 디젤만 버림받는 거 같네요. 거기에 포르쉐랑 겹치니까 LMP1이 제일 두들겨 맞기 쉽

F1 2016 미국 GP 결승
일본 GP는 텍스트 중계만 간신히 볼 수 있었던 상황이라서 따로 글은 안 올렸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의 해밀턴의 리타이어 후 일본에서 니코가 우승하면서 챔피언십 판도는 확실히 니코에게 기울던 가운데, 이번 그랑프리는 해밀턴으로썬 기대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사실 해밀턴은 현실적으로 남은 경기를 모두 우승해야 챔피언십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있습니다. 그 경우에도 모든 경기에서 니코가 2위이면 챔피언이 못 되는 상태죠. 일단 네 경기 중 한 경기는 니코가 2위를 가져갔습니다. 남은 세 경기 중 한 경기라도 니코가 이기면 큰 리타이어가 없는 한은 극도로 어려워지는 상태. 그래도 해밀턴으로썬 마지막에 뭐가 일어날지 모르니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해밀턴은 폴포지션부터 무난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