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올해를 마지막으로 LMP1 철수 및 포뮬러E에 집중할 것
By eggry.lab | 2016년 10월 26일 |
![아우디, 올해를 마지막으로 LMP1 철수 및 포뮬러E에 집중할 것](https://img.zoomtrend.com/2016/10/26/a0010769_5810a00168ad3.jpg)
아우디가 올해는 마지막으로 LMP1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WEC 월드 챔피언십은 물론 르망도 당연히 철수. 이미 루머가 강하게 돌긴 했는데 그래도 규정이 이어지는 내년까진 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정도도 아까운 게 지금 폭스바겐 그룹의 사정인가보네요. 대신 이미 ABT를 통해 발 걸치고 있는 포뮬러E에 더 집중하겠다고 합니다. 전기구동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그쪽이 앞으로 아우디의 초점이 될 거라고. 아우디는 2018년에 완전 전기차를 처음 시판할 예정입니다. DTM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며, 월드 랠리크로스의 참가도 더 확충할 거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모터스포츠 사업을 전면적으로 축소하는 건 아닌 걸 보면 역시 디젤만 버림받는 거 같네요. 거기에 포르쉐랑 겹치니까 LMP1이 제일 두들겨 맞기 쉽
라스트오브어스 파트 2 - 24시간의 고문(스포일러 경고)
By eggry.lab | 2020년 6월 27일 |
들어가기에 앞서, 저는 '라스트오브어스'(이하 라오어1)의 마지막 부분을 아주 싫어했습니다. 물론 다른 부분들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지만요. 겨울 파트가 가장 싫은 부분이었고, 그 얘기는 이전에 한 적이 있습니다.(라스트 오브 어스 - 공감하거나, 공감하지 못 하거나) 다만 플롯 자체가 좋거나 싫거나, 엘리의 불확실한 늬앙스로 마무리된 부분 만큼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발표될 때부터 속편이 나오지 말아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게임이 나오고 커뮤니티에 엄청 난리가 나고 있는데 솔직히 소동의 대부분은 게임이랑 별로 상관 없는 사적인 감정이거나 아무래도 좋은 얘기라서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조엘을 죽였니 레즈비언이니 같은 거에 대해선 갑론을박 할 가치도 없으니 여기선 다루지 않을 거빈다.
2016. 6. 10~27 유럽 여행기 5부 - 르망 24시 광장 검차(1)
By eggry.lab | 2017년 3월 21일 |
![2016. 6. 10~27 유럽 여행기 5부 - 르망 24시 광장 검차(1)](https://img.zoomtrend.com/2017/03/21/a0010769_58d12b9e0572c.jpg)
2016. 6. 10~27 유럽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및 첫날 2016. 6. 10~27 유럽 여행기 1부 - 에펠탑, 나폴레옹 1세의 묘 2016. 6. 10~27 유럽 여행기 2부 - 프랑스 육군 박물관(중세~근대) 2016. 6. 10~27 유럽 여행기 3부 - 프랑스 육군 박물관(나폴레옹 특별전, 현대) 2016. 6. 10~27 유럽 여행기 4부 - 개선문, 샹젤리제, 루브르, 노트르담 아침 일찍 일어나 몽파나스 역에서 TGV를 타고 르망으로 내려갑니다. 오늘(6월 12일)부터 르망24시 공식 일정이 시작되기 때문이죠. 사실 테스트까지 치면 그것보다 며칠 더 거슬러 올라가지만 그것까지 보려는 사람은 아마 없을 듯 싶고... 르망 관련은 여기서는 순전히 관람적 입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