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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 posts니콘, 2021년에 플래그십 Z 시리즈가 나올 것
Interview: Nikon - "A flagship Nikon Z series mirrorless camera can be expected within the year"(DPreview) DPreview와의 갑작스러운 인터뷰에서 니콘 간부가 플래그십 Z 시리즈가 올해 나올 거라고 발표했습니다. 시기적으로 보면 원래 CP+에 나올 내용인 거 같은데 온라인 전용 이벤트가 되면서 CP+에서 발표하기는 그만두고 대신에 인터뷰로 티징하기로 한 거 같군요. 전체 인터뷰에서 해당 부분입니다. 미러리스판 D6는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까요? 플래그십 니콘 Z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는 1년 안에 만날 수 있을 것이며, D6를 능가할 성능을 목표로 개발 중입니다. 프로들의 더욱 높아진 기준을 만족시킬
페라리, 2023년 LMH 참전 발표
페라리가 F1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2023년부터 LMH 규정으로 WEC에 참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실 페라리는 지금도 GTE 규정으로 계속 내구레이스에 참가하고 있습니다만, 메뉴팩처러로써 GTE 클래스는 진정한 프레스티지라고 할 수 없죠. 모터레이스의 꽃은 언제나 프로토타입이며, 실제로 르망/WEC 상위권은 프로토타입으로 석권되고 있습니다. 규정상 GTE 클래스가 종합 1위를 하는 게 불가능은 아니지만 성능차가 워낙 커서 사실 불가능한 얘기죠. 사실 페라리는 수십년 전만 해도 르망과 F1을 모두 잡으려고 애쓰던 곳이었습니다. 영화로도 유명한 '포드 v 페라리'를 비롯해서, 50년대부터 페라리는 르망에 프로토타입으로 참가해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로토타입으로 레이스했던 건
맥라렌 아투라 발표, 맥라렌 2세대의 시작
맥라렌이 오랜 티징을 해왔던 차세대 모델, 아투라(Artura)를 발표했습니다. Artura는 Art와 Future의 합성어라고 하는군요. 말 그대로 맥라렌의 다음 세대의 미와 기술을 대표하는 차량이라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사실 오랫동안 애태운것에 비해 나온 결과물은 겨우 이거야? 라는 게 당연한 감상일 듯 합니다. 외적으로나 성능 수치로써나 그렇게 특별한 구석이 없기 때문입니다. 디자인은 별로 극적이지 않은, 또다른 맥라렌일 따름이고, 바디킷도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슈퍼카 기준으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올 성능 수치에서도, 671마력은 신형 슈퍼카로써는 그렇게 대단해 보이는 수치는 아닙니다. 내세울 만한 신기술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두드러지는 수치를 보여주진 않지만 전기모
레드불, 혼다 파워유닛을 2021년 이후에도 쓰기 위해 협력
혼다는 2021년을 마지막으로 F1에서 철수하기로 했습니다만, 문제는 혼다 파워유닛을 쓰는 워크스팀 레드불이었습니다. 새 엔진을 찾아야 하는데 페라리, 메르세데스 모두 우호적이지 않을테고 이미 이 문제는 르노와 결별할 때 한번 겪었던 일이기도 하죠. 온갖 더러운 꼴 보면서 갈라진 르노야 말할 것도 없고요. 레드불은 맥라렌이 그 고생해서 다져놓은 혼다 파워유닛에 적당히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메르세데스보다 앞선다고까지 생각하진 않았지만 섀시 경쟁력으로 커버 가능하다고 말이죠. 파워유닛 개발도 수확체감의 법칙이 슬슬 작용하고 있으니 이정도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하지만 혼다는 사정이 다르다는 것. 전기화가 빠르게 진행중인 가운데, F1의 하이브리드 기술에 더이상 투자할
자동차로 오는 실리콘밸리
현대기아-애플카 소동으로 애플카는 기정사실이나 다름없게 됐습니다. 이전글(현대차와 애플카 소동에 대한 생각)에도 썼지만 현대와 협상 결렬과는 무관하게 애플카는 어쨌든 진행되고 세상에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기존 메이커와의 협력은 어디까지나 여러 가능성 중 하나, 그것도 별로 기대하지 않는 희박한 가능성이었을 뿐이죠. 테슬라 뒤를 이어 니오, 루시드, 리비안, 샤오펑 등 수많은 EV 스타트업이 벤처케피탈과 주식시장에서 돈을 끌어모으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회사 애플도 끼어들 게 확실해졌습니다. 과연 테크기업들은 자동차 업계에서 해낼 수 있을까요? 저는 이 질문은 약간 잘못되었거나, 혹은 편견으로 틀어진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잘 해낼 거라는데는(적어도 상업적으론) 의심의 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