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저기에서 그녀가 날 왜 어이없이 바라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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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2014, 한국)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2014, 한국)

슬픈 이야기는 실제 내 인생에도 많다.그래서 슬픈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는다. 슬픈 이야기를 굳이 찾아가면서 보고 싶지 않아서,그래서 안 봤었는데 어버이날을 맞이하야어머님이 보고 싶어하는 영화를 한편 보기로 하여 본 영화. 인간극장에 나와서 유명해 진 노부부.70여년을 한결같이 여전히 물장난 눈싸움을 하며 다정하게 사시는 부부의 모습에수많은 사람들이 감동했고, 독립영화로는 최다관객 동원의 기록을 남겼지만.. 두분이 사시는 모습은 참 아름다웠지만즐거웠던 모습은 인간극장쪽에 많고영화판에는 점점 슬퍼지는 모습만 남아서 사실 즐거운 마음으로 보지는 못했다. 감상은 ★★★

나의사랑 나의신부 (2014, 한국)

나의사랑 나의신부 (2014, 한국)

도대체 몇번을 끊어 본 영화였던가 ..ㅠㅠ 4년의 연애 끝에 결혼한 부부.오랫동안 사귀어왔지만 살아보니 생각과 달랐다?! ... 무어라 이 영화의 내용을 요약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영민과 미영역으로 나온 두 주인공은참으로 닮은듯하면서도 다른 모습을 잘 연기했다. 하지만 근래에 잔잔한걸 보면 잠들어버려서 길게 못봤다지..너무 끊어서 보니까 사실 감정이 이어지지 않아서 감상이 확실하지 않지만 극적이지 않으면서 달달한 영화였다. 감상은 ★★★

Big Hero (2014, 미국)

Big Hero (2014, 미국)

부모를 잃고 이모 아래에서 자란 천재 형제가 있다.형은 명문대학에 진학하여 의료용 로봇 개발에 몰두하였고동생은 로봇결투에 흥미를 가지고불법적인 로봇결투 도박판에 뛰어든다. 형은 동생의 재능을 안타까워 하며 자신의 대학 실험실로 데리고 가는데.. 원래 보고는 싶었으나 근래 몇달간 너무 바빠서 보지 못하다가어린 환아들이 하도 나보고 "베이맥스" 라고 해서도대체 베이맥스가 뭔지 알아보기 위해서 본 영화. ... 하얗고 덩치 크다는 점에서 비슷하긴 하네..... 의료업에 종사한다는 점에서도 비슷한가.. 여튼 유치하기는 해도 아기자기하니 재미있게 봤다. 영화관에서 봤다고 해서 더 재미있었을거 같지는 않았긴 했지만. (아마도 영화관에서 봤다면 주변에 수많은 아이덕에 더 재미없게 봤을지도..a.k.a.

오늘의 연애 (2014, 한국)

오늘의 연애 (2014, 한국)

18년간 같은집에서 자라며 절친했던 남녀가 있다.흔한 얘기처럼, 남자아이는 절친이라는 이름 뒤에 그녀를 향한 마음을 숨겼고그녀는 그걸 알면서도 그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고친구라는 이름 뒤에 숨어버린, 아주 흔한 로맨스 코미디의 전형을 보는듯한 영화. 오늘의 연애였다. 문채원은 사실 잘 모르는 배우였고이승기가 나오는 드라마도 별로 보지는 않았지만주연들의 연기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어색했던건 정준영과 박은지 같은 조연급이 좀 어색했던것 같고..이서진은 특별출연이라고 하기에는 조연 이상의 비중이.. 여튼 로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난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 감상은 ★★★ 1/2

국제시장 (2014, 한국)

국제시장 (2014, 한국)

사실 본지는 제법 되었지만 이제서야 리뷰를 쓰는 국제시장. 40년대생으로 태어나 하고싶은것이 참 많았지만자신이 해보고 싶던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오로지 가족을 위한 희생과 기다림으로 한 생을 살아간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스토리도 어느정도 예견이 되고, 구성은 평범하지만황정민과 오달수, 그리고 김윤진의 매력으로 알차게 채워진 영화였다. 이 영화에 어떤 정치적인 요소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고(개인적으로는 정치적인 논쟁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근래에 본 영화중에는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였던듯 싶은데.. 황정민의 연기는 언제 봐도 좋고김윤진은 젊은시절 역할을 하기엔 조금 나이들었고할머니 연기는 조금 어색했지으며 오달수는.. 뭐 이분은 딱히 설명이 필요없었다 싶다 감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