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별은 초식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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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기 - 달랏 사진들 (2)

베트남 여행기 - 달랏 사진들 (2)

찬별은 초식동물|2017년 7월 31일

실크빌리지는 갤러리 겸 박물관 겸 낙안민속읍성의 중간쯤 되는 곳이었다. 많은 실크 작품들을 전시해놓고 판매하고 있었는데, 가격은 크기에 정비례했다. 크고 수놓을 양이 많으면 비싼거고, 작고 수놓을 양이 적으면 싼 거였다. 벽에 시계만한 크기로 걸어놓으면 좋겠다... 싶으면 50만원 정도였고, 보통 벽에 거는 그림처럼 걸고 싶다... 하면 200만원 이상이었다. 한국인도 사기 어려운데 평범한 베트남인들이 살 수는 없는 물건일 것이다. 그러나 가끔이라도 사는 사람이 있기는 있으니까 이 산업이 유지가 될 것이다. 만드는 장면을 눈으로 보니... 200만원으로 될까 싶다. 언니 한 명이 앉아서 한 땀 한 땀 꿰매고 있다. 희화화 되어버린 이태리 장인의 한땀한땀... 이딴 거 아니다.

베트남 여행기 - 달랏 사진들 (1)

베트남 여행기 - 달랏 사진들 (1)

찬별은 초식동물|2017년 7월 31일

달랏 3박 4일, 크게 스토리는 없었으니 사진 중심으로 정리... 무지 신기한 베트남 아보카도. 우리가 알고있는 아보카도 대비 5배쯤 크다. 베트남 골목길 비가 추적추적 왔지만 오리보트를 타는 사람이 꽤 많았다. 우산쓰고 타는 사람도 있었다. 베트남의 7월인데 사람들 복장이 저렇다. 반팔 반바지를 입은 사람은 관광객이고, 현지 사람들은 대부분 긴팔에 긴바지에 얇은 잠바를 걸치고 있다. 가끔씩 파카를 두르거나 토끼귀도리, 목도리 등을 한 사람도 있다. 내가 동남아 유명한 야시장 꽤 많이 가봤지만, 사람 많아서 고생하기로는 이번 달랏 야시장이 최고였다. 토요일밤이라서 더 그랬을 수도 있다. 길에는 상가가, 차도에는 오토바이가 가득 메우고 있고, 사람은 차도와 상가 사이를 재주껏

베트남 여행기 - 달랏(2) - 가든홈스테이

베트남 여행기 - 달랏(2) - 가든홈스테이

찬별은 초식동물|2017년 7월 31일

1. 달랏에서 하루 머물었던 Garden Homestay는, 베트남 관광지 숙소인데도 오토바이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이었다. 베트남의 상징은 오토바이와 공사장인데 어찌 그럴수가 있냐고? 위치가 좀 안 좋아서 그렇다. (-_-) 아 마냥 안 좋다기도 그런게, 바로 곁에 아나만다라라고 하는 5성급 리조트가 자리잡고 있는 곳이고 시내도 택시비 우리돈 이천원 정도면 간다. 다만 걸어서 다니기에 조금 멀다는 정도? 아무튼 앞 정원에는 개가, 뒷뜰에는 비둘기와 카나리아와 닭이 놀고 있고, 이빨 상태가 썩 좋지는 않아서 더 순박해보이는 할머니가 밤 아홉시에 문을 두드리고 아이에게 먹이라며 쵸코파이와 요구르트 몇 개를 쥐어주는, 여러 모로 기분좋은 숙소였다. 손꼽아보면 역대 좋았던 숙소 랭킹 3위쯤 되는 것 같다.

베트남 여행기 - 달랏 (1) . txt

베트남 여행기 - 달랏 (1) . txt

찬별은 초식동물|2017년 7월 31일

1. 나짱에서 다음 목적지는 달랏이다. 해발 1,700미터의 고지대로 사철 내내 서늘해서 현지인들의 신혼여행지라고 한다. 역사적으로는 식민지 괴뢰정부의 마지막 대통령의 별장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기후가 커피 농사에 적합한 곳이라고도 한다. 2.나짱 해변에서 달랏까지 버스는 오전과 오후에 한번씩 있다. 그런데 일주일의 짧은 여행 중 네 시간을 버스에서 보내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김왈왈 여사께서 '이지라이더' (라는 개인 가이드의 협동조합 쯤 되는 조직) 에 차를 대절하고 개인 투어가 가능하다고 한다. 버스가 1인당 8천원 정도였나 그런데, 차를 빌리면 무려 15만원이다. 투어코스로는 수작업 가구공방, 커피농장, 폭포 등이 있다고 하고, 물과 식사가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어떻게 할까 한참

놋북팝니다 레노버 S215

놋북팝니다 레노버 S215

찬별은 초식동물|2017년 6월 25일

레노버 S215 씨퓨는 A4-5000 씨퓨인데 벤치마크 상 i3 3세대와 동급입니다. 즉 일반 유저용으로 쓸만합니다. 메모리 4GB 디스크 500 GB 무게 1.3 Kg ... 이라고 하는데 체감상 가볍고, 되게 튼튼할 것 같은 느낍입니다. 화면 11.6인치. 화질이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키보드가 아이솔레이션 타입인데, 눌리는 깊이가 얕은 편입니다. 총론적으로는... 그냥 저렴하고 그럭저럭 쓸만한 놋북 필요하신 분이 사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A-와 B+의 사이쯤 되는 것 같습니다. 한 2년반쯤 된 것 같은데 실사용 기간은 두세달 쯤 되는 거 같습니다. 윈10 깔려있고, RemixOS (컴터용 안드로이드) 듀얼부팅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파티션이 쪼끔 지저분한 건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