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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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posts다시 도쿄에 간다면
그래봤자 4개월 후(설날)지만... 1. 시부야의 저녁, 밤거리를 걸으리라 이제껏 도쿄 여행의 숙소는 우에노 근처여서 반대편인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는 해가 지고서는 간 적이 없다. 난 항상 시부야에 와야 도쿄에 온 것을 실감했다. 아마도 할리우드 영화에서 접한 도쿄의 배경이 대부분 시부야여서 그럴지도. 시부야역 맞은편의 츠타야 2층, 별다방 창가 자리에 앉아 수많은 인파를 보면 여기가 도쿄구나 싶다. 이번에는 시부야역 바로 옆의 숙소니까 더욱 좋구나. 2. 도쿄타워에 꼭 오르리라 타워나 전망대에 오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거기다가 타워는 다 유료니까. 후쿠오카타워는 후쿠오카를 워낙 여러번 다녀왔기에 한번은 괜찮겠지 싶어서 어머니와 한번 올랐었다. 도쿄는 도쿄도청 전망대에 오른
8회초 2사 만루 모창민의 1루 땅볼로 TV를 껐다
두산과의 경기는 최소 5점차 이상이지 않으면 불안해서 보기가 힘들다.3점차로 리드하면서 8회초 공격을 끝냈지만 TV를 껐다. 최소 동점으로 가겠구나 싶었다.다른 짓을 하다가 결과만 확인.1점만 내주고 승리를 지킨 소식에 급방긋. 노성호는 관심을 끄려고 하면 잘 던지고.후반기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또 기대감을 갖게 하네.그러나 대졸이라 군대. 그러고 보니 오늘 '호호브라더스' 다 나왔네. 2위와의 승차가 많이 좁혀졌지만 내일은 져도 여한이 없다.
홈에서... 아웃카운트가 올라갑니다
그리고 들어온 주자를 보여주기에 이제 2아웃이 된 줄 착각했다. 워낙에 분위기가 싸해서. 그러나 곧 캐스터의 한마디. "경기 종료." 김진성이 블론할 때도 됐다 싶었는데.
어떻게든 가을야구를 하긴 하겠네
그러나 가을야구는 커녕 풀타임 경험도 적은 선수들이 다수라... 준플레이오프에 대한 기대는 상당히 낮다. 경험, 경험, 경험이다. 외국인 선수 등록수가 타구단과 동일해지는 내년, 공룡 야구의 재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입대 후 성장세가 보이는 꼬마들도 얼른 보고 싶고. 구단 관계자도 아닌데 난 왜 벌써 내년만 생각하지? ㅋㅋ 가을야구는 꼭 직관해야지.

이것은 좋은 지름이다
특가인 후쿠오카 상품은 싸서 질렀지만 내년 설날의 도쿄는...일본 여행은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다짐했건만.항상 여름에만 도쿄에 가서 겨울의 도쿄가 아쉬웠다.그 미련이 이렇게 지름으로. -_-무엇보다 도쿄 여행은 오고 가는 시각이 마음에 든다. 이렇게 스위스는 기약이 없이. ㅜ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