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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데드풀2 상영후기 및 사은품인형

대만에서 데드풀2 상영후기 및 사은품인형

차이컬쳐|2018년 5월 15일

대만에서는 15일 오늘 개봉했습니다. 그래서 보고 왔죠. IMAX로요.티켓을 구입하니 경품응모권과 장난감을 주더군요.영화데이에는 대체로 영화관 앞에 있는 회전초밥집에서 식사를 합니다. 이게 계속 습관이 들다보니 영화보는 날만되면 은근히 회전초밥이 생각납니다. 흡사 파블로프의 개 처럼 말이죠.데드풀이 관람객에게 하는 경고 영화 보면서 녹화, 셀카, 생중계 하지 마라.또 말로할때 쿠키영상 다 보고 일어나라.영화 다 보고 나서는 스포같은거 하지 마라. (소리 소문 없이 찾아가서 죽...) 그럼에도 폭스사는 너희들이 와서 봐 준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한다. 라고 데드풀이 말을 하고 있는데요. 좀 더 영화속 대사처럼 번역을 해 보고 싶으나 차마 그럴 수는 없구요. 영화는 아주 재밌습니다. 엔딩후의 쿠

대만 극장에서 본 한국영화 '곤지암'

대만 극장에서 본 한국영화 '곤지암'

차이컬쳐|2018년 5월 5일

저는 곤지암이라는 영화가 있다는 사실을 그저께 알았습니다. 인터넷상에서 '곤지암' 이라는 단어는 봤지만 그게 영화인줄도 몰랐고, 인터넷상의 많은 정보를 다 찾아 보지를 않거든요. 한국소식 다 보려면 하루종일 인터넷만 하고 있어도 모자랄 것 같은데요. 제가 인터넷을 하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다 '곤지암' 이라는 공포영화가 있는데 나름 반응이 좋다는 글을 그저께 본 뒤 찾아보니 대만 극장에서도 상영중이더군요. 대만에도 주류상업영화 외의 비주류영화를 상영해주는 영화관이 있습니다. 오늘 제가 간 영화관도 그런류의 영화관인데요. 하나의 관이 100여명? 이내의 좌석만 있는 그런 영화관입니다. 한국거성영화제 제1회 편도 기획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수지 공효진 김하늘? 그리고 엄지원 인가요

대만의 인피니티워 퓨리국장 마지막 대사 번역은?

대만의 인피니티워 퓨리국장 마지막 대사 번역은?

차이컬쳐|2018년 4월 27일

숙고하던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가 25일 개봉한 가운데, 한국에서는 마지막 쿠키영상속에서 퓨리국장이 "mother..." 이라고 한 걸 '어머니' 로 번역해서 번역가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더군요. 퓨리국장이 모래로 사라지면서 "mother..." 이라고 했는데, 한국에선 "어머니..." 라고 번역해서 사람들이 '퓨리국장 효자설' 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대만에서는 그 마지막 대사를 어떻게 중국어로 번역했을까요? '媽的' 욕으로 번역을 했습니다. 위의 글자는 중국어로 욕입니다. 영어의 motherfucker, fuck 이런 뜻인데요. 영화의 문맥상은 욕을 하다가 말을 잇지 못 한 것이 맞는 것 같고 대만의 인피니티워 번역가도 욕으로 번역을 해 두었습니다. 저는 외국어를 배우고,

대만 소수민족 마을 교회 방문기

대만 소수민족 마을 교회 방문기

차이컬쳐|2018년 4월 23일

지난달 한국에서 오신 부부4쌍을 모시고 차량통역가이드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일정 대부분을 저에게 위임하시고, 계시는 동안 공항픽업부터 공항샌딩까지 제가 다 계획을 짜는 형식의 가이드 였는데요. 회사근무 30년 동료부부들이시더군요. 내년이면 정년퇴임... 그래서 대만에 오시면 통상적으로 가시는 여행코스 위주로 해서 갔는데, 용산사를 갔을 때 대부분의 손님들이 크게 반응이 좋지 않더군요. 그 때 알았죠. 대부분 기독교신자여서 용산사는 크게 감흥이 없으시다고 하시더라구요. 보통 대만 타이베이오시면 용산사 를 기본코스거든요.언제나 고객의 요구에 맞추는 눈높이 가이드... 하늘라인. 그 당시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이렇든 저렇든 제 손님인데, 괜히 제가 여행코스 한 곳을 잘 못 모시고 간 것 같아서 마음이

대만 후웨이虎尾의 1939년 일제시대 건축물 용취각涌翠閣

대만 후웨이虎尾의 1939년 일제시대 건축물 용취각涌翠閣

차이컬쳐|2018년 4월 12일

대만 중부도시 후웨이虎尾의 1939년 일제시대 건물 용취각 입니다. 지금은 예술전시장 및 찻집 으로 개인이 활용을 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후웨이는 호랑이꼬리, 라는 뜻으로 이 마을을 가시면 저렇게 호랑이 관련 문양들도 많고, 일제시대 건물들의 흔적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후차 메뉴를 입구에 저렇게 올려 놓았습니다. 운영하시는 분이 예술 하시는 분이신 듯, 내부장식들도 그렇고 저렇게 메뉴판 위에 향나무 가지 하나를 올려 두는 것처럼 세심한 미적인 인테리어 아웃테리어의 흔적이 보이는 곳입니다.신발을 벗고 일본식 마루건물로 들어갑니다. 예술적인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그냥 통나무 하나 올려 놓고 그 위에 일본식인형을 올려 놓았을 뿐인데도, 뭔가 특색있어 보입니다.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창틀과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