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제심은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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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 왕궁 (1) _130826
이 날은 왕궁 관광을 하기로 한 날. 일행 중 한 분은 숙소에서 쉬기로 하시고 셋이서 왕궁 관광을 떠났다. 갈 때는 마찬가지로 택시로. 왕궁 근처를 지나며 택시 안에서 찍었던 사진. 화려함이 남다르다...그러나 이것은 서막에 불과했다; 태국 왕궁, 그 곳은 전세계 인종들의 대집합의 장이었습니다. 진짜진짜 사람 많았다. 잘 가꿔진 정원과 건물에 기대감으로 가슴이 두근두근. 매표소에서 티켓을 산다. 입장! 햇빛이 뜨거워서 준비해간 양산을 폈다. 왕궁 구경때만큼 양산 잘 활용한 때가 없었지. 우양산 겸용이라 더더욱. 태국 갈 때는 우양산 겸용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우와!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여. 그냥 사진만 보면 느낌 아실듯. 내 수많은 지병

방콕 여행 : 다시 카오산 로드_130825
이 날 오후에 일행 두 명이 방콕에 입국해서 합류! 짜뚜짝 시장 모험기를 신나게 늘어놓고 짐도 풀어 정리한 다음 우리 일행은 늦은 점심과 저녁을 해결하러 다시 카오산 로드 쪽으로. 구 시가지의 골목을 구경하며 슬슬 걷다가 개중 눈에 띄는 로컬 음식점에 쑥 들어가서 국수? 누들 수프를 시켰다. 친구랑 나는 밥 먹은지 얼마 안되서 넷이지만 두 개만 주문. 위에 올려주는 튀김이 맛있었는데 완자도 괜찮았고. 어묵? 피시볼 같은 것도 있다. 사진 보고 있노라니 슬슬 다시 괴로워진다. 흐흐흐흑. 저 깔끔한 국물. 마저 카오산 로드를 향해 걷다가 발견한 구운 바나나. 길을 그냥 못 지나치네; 가까이 클로즈업. 바나나를 구우면 도대체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하나 사먹어보기로

방콕 여행 : 짜뚜짝 시장_130825
이 날은 일요일이었다. 방콕의 명물로 유명한 짜뚜짝 시장은 주말에만 하기 때문에 방콕에 도착한 첫날 오후에 갈 생각이 없다면 이 날 가야 한다. 물론 우린 7박 8일 예정이라 그 다음주 토요일에도 가능하지만-_-;; 그 때쯤엔 리조트에 처박혀서 푹 쉴 생각이었다. 재래 시장을 구경하려면 역시 체력이 아직 남아았는 여행 초기가 딱 좋지. 호텔 로비에서 택시를 부탁하자 전담 요원이 잡아줬는데, 이 택시기사 미터기를 안 쓴다. -_-;; 불길한 예감이 들었지만 이왕 탄 택시에서 어쩌겠나, 말도 안 통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짦은 영어로 이것저것 호객을 해보려고 애쓰는 눈치. 우리에게 동물원 구경과 보석 팜플렛을 보여줬다. =_= 하지만 거절하니까 더 이상 권하지는 않고 라디오를 틀었다. 우리

방콕 여행 : CHILLAX 조식_130825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얼추 정신을 차린 후 조식을 먹으러 갔다. 호텔 규모에 비해서 조식 규모는 작아도 알차더라. 맛도 괜찮음. 시크하게 먹을거 갖다 먹는 동행 놔두고 난 블로거니까 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카메라를 들고 설쳤지만 지병인 수전증과 귀차니즘으로 남긴 사진이 의외로 별로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찍었는지 스스로도 모르겠는데 드레싱 모음. 아마 저 레몬 아니면 라임 갖다 놓은게 맘에 들어서 찍었나봐. 프렌치 드레싱이 맛있었다. 샐러드랑 햄, 과일 사진. 빵이랑 버터, 잼 사진. 따뜻한 음식들이랑, 죽이랑 볶음밥 같은 것도 있었다. 그리고 과일. 더운 나라라고 과일이 달거나 하진 않다. 비도 많이 와서 그런가. 물기

방콕 여행 : 카오산 로드_130824
호텔 수영장 운영시간이랑 위치도 체크해놨겠다, 본격적으로 카오산 로드 구경을 하기 위해 나선다. 호텔 주차장에 있던 제단. 최첨단 호텔에도 어김 없이 있는걸 보니 마냥 신기하다. 호텔 근처에는 강의 지류인듯한 하천이 흐르고 있어서 그 하천을 따라 조금 걷다가 왼쪽 차도를 따라 죽 걷는다. 차오프라야 강, 카오산 로드로 향하는 길을 가리키는 이정표. 이 골목이 좋았다. 녹음으로 시원하고 은밀한데 침침한 느낌은 아닌, 어쩐지 다정한 느낌의 골목. 사람들이 내놓은 화분 덕분일까. 강물 색깔은 어엄....-_- 난 방콕에 와서야 비로소 황하라는 강 이름도 글자 그대로 일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하긴 한강 깨끗해진 것도 얼마 안되었다곤 하더라만. 여기에도 어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