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센의 이것 저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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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 베테랑

감상평 - 베테랑

더이상 뻔하지 않은 형사물의 도달점! 한국의 형사 영화는 지금은 잠잠해진 조폭 영화와 함께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한국 영화의 한 축을 담당해온 장르였습니다. 그러나 그 기간이 길어지다보니 점점 내용이 뻔해지기 시작하고 이제는 한국식 액션과 개그가 섞인 흔한 영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베테랑 역시 한국 형사 영화 장르의 정석을 따르고 있지만 신선한 맛을 강하게 자랑합니다. 이 신선함의 비밀은 바로 배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황정민씨와 오달수씨의 연기는 형사 영화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의감이 강한 형사가 사사로운 정으로 인해 시작된 사건이 점점 커지게 되어 결국 어마어마한 세력과 대항하게 되는 이제는 뻔한 정석이지만 두분의 감칠맛나는 연기는 식상한 기분도, 지루할 틈도 주지 않습니다.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 사전 체험 후기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 사전 체험 후기

세인트 세이야라 하면 이제는 아재들을 위한 콘텐츠가 되어버린지 오래인 녀석입니다. 그러다보니 기타 커뮤니티에서는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의 국내 런칭에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 편이었지요.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일단 중국에서 개발되어 먼저 서비스되었고, 중국산이란 퀄리티에 맞게 20세기 그래픽을 지니고 있어 보기만 해도 질리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바로 이 양반! 제 비주류 취향의 끝판왕!!!(각종 콘텐츠의 최애캐가 대부분이 조연이나 악역) 황금 성투사 카프리콘(염소좌)의 슈라! 이 분으로 말씀드리면 첫 출발은 악역이었으나 선역으로 이미지 체인지를 성공하면서 멘토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공간조차 베어내는 '엑스칼리버'라는 이름의 수도베기를 필살기로 지닌 폭풍간지

감상평 - 미션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감상평 - 미션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믿고 보는 톰아저씨 영화.mp4 제가 정말 좋아하는 헐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씨의 대표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의 신작을 보고왔습니다. 벌써 5번째나 되는 시리즈로 시리즈 작품이 3편을 넘기기 힘든 헐리우드의 징크스를 깨고 여전히 승승장구 하고 있는 명작이죠. 이번 로그네이션 역시 기대하고 보는 관객의 기대감을 충분히 만족시켜줍니다. 세계 각국을 배경으로 불가능한 미션 파훼를 즐기는 IMF의 첩보원 에단 헌트는 시작부터 궁지에 몰리게 되고 시리즈의 전통이라 할수 있는 말도 안되는 임무들을 거침없이 수행합니다. 차포 띄고 두는 장기를 넘어 5번째 시리즈쯤 되니 왕 하나로 장기를 두는 것 같은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고 그러한 상황을 파헤치는 에단 헌트의 생고생을 즐기는게(?)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매

감상평 - 암살

감상평 - 암살

올해 상반기는 사실 국산 영화의 가뭄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강렬한 인상을 주는 영화가 너무 없었죠. 그런 시점에서 개봉한 영화 암살은 가뭄에 찾아온 시원한 단비 같은 영화입니다. 광복절이 다가오는 시기에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싸운 민족투사들을 그린 영화들은 흔하디 흔한 소재였습니다. 그럼에도 초호화로 구성된 출연진들과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순식간에 흥행돌풍을 일으켰죠. 저또한 입소문에 부모님과 함께 가볍게 본 영화였지만 상당한 포만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화 암살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스토리 전개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처음부터 수많은 복선들을 뿌리며 전개되고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반전들은 관객들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거기에 최절정 배우들의 연기력은 더더욱 영화에 몰입감을 줍니다.

감상평 - 미니언즈

감상평 - 미니언즈

슈퍼베드 시리즈의 프리퀄격인 미니언즈를 보고 왔습니다. 슈퍼베드 시리즈에서 감초같은 역할을 하면서 그 정체가 도무지 알려지지 않은 미니언들의 기원과 그들의 행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슈퍼베드를 재밌게 보신 분들에게는 최고의 팬서비스가 될 듯한 작품입니다. 저도 영화보는 내내 쉬지 않고 빵 터지더군요. 다만 말그대로 팬서비스 수준의 영화입니다. 작품만 놓고보면 아주 심플하여 그냥 생각없이 보기 좋은 정도입니다. 아이들은 좋아하겠지만 성인에게는 조금 부족하지 않은가 싶네요. 한줄평 : 그래도 슈퍼베드가 다시 보고 싶어진 것을 보면 존재의의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평점 : 7.5 /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