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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운 스릴러. 넘버23
The Number 23.2007 처음에는 괜찮을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보다보니 계속 반복되는 지루한 떡밥들에 점점 힘이 빠지고 클라이막스도 꽤나 구질구질하다. 싸구려 느낌이 많이 풍기는 심심한 스릴러 영화. 4/10 - 건질것이라고는 중간에 삽입곡으로 나오는 She Wants Revenge 의 Tear You Apart 뿐..

추억의 명작극장 1 콘스탄트 가드너
The Constant Gardener. 2005 한국시간으로 2006년 3월 6일날 열린 7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어째서인지 나는 큰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아마도 당시 군대를 갓 제대하고 굉장히 할일이 없었기 떄문으로 지금은 생각되지만 깊이 들어가자면 군대라는 제한적인 환경속에서 새삼 그동안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나의 영상매체에 대한 갈증을 비로소 알아채기 시작했던 것 인듯하다. 그 이전에도 영화는 충분히 많이 보고 좋아하긴 했었지만 2001년에 이어 또 한번 내안의 영화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었던 시기였나 보다.(2006년 이후로 지금까지는 아카데미 시상식 따위 언제하는지도 모른다..) 나는 구할수 있는대로 아카데미 각부문 후보에 오른 여러 영화들을 닥치는대로 보기 시작하였고 그중에 아직까지도 인

경파한 애로스릴러. 워드부인의 이상한 죄악
Lo strano vizio della Signora Wardh.1971 간혹 이렇게 옛날영화의 전혀 이해할수 없는 감성을 즐길때가 있는데 제목도 특이하고 분위기도 꽤나 컬트적으로 보여서 보게된 워드부인. 세르지오 마르티노라는 이탈리아의 지알로라는 장르에서 나름 유명한 감독의 작품인듯 한데 다보고나서는 그 거침없는 경파함에 심히 충격적이었음.. 옛날 영화 이지만 극단적으로 특화된 장르인 만큼 의외로 지금봐도 약간 멋진 연출들도 종종 있으며 어처구니 없지만 납득이 안가는 억지는 아슬아슬하게 아니라 할수있는 경파한 각본과 여주인공인 에드위지 페네치? 를 필두로 등장하는 여자배우들이 다 이뻤다는 점이 좋다. 저 거대한 사자머리와 마녀화장의 치명적 매력이란....지금은 칠순을 바라보는 연세이시겠지만..최

헬터 스켈터. 일본의 개똥철학은 대체 언제까지인가
ヘルタースケルター.2012 촬영이나 연출, 연기는 그렇게 욕할 부분이 없는것 같은데 각본이 최악이다. 무슨 20년전에나 나왔을법한 전형적이고 진부하다 못해 클리셰축에도 끼지 못할듯한 이야기들이 뻔뻔하게 돌직구로 펼쳐진다.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다음에 어떤 행동을 할지 싹 다 보일 정도로 평면적이며 특히 검사나 부자2세, 주인공 동생, 신인아이돌 등의 캐릭터들은 대사 한마디 한마디를 칠때마다 그 중2스러움과 유치함에 온몸이 떨릴 정도 그중 압권은 역시 시점적 주인공인 검사라 할수 있는데 뭐 누가 연기하더라도 제대로 할수 있는 캐릭터는 아니지만도 역할도 하나도 안어울리고 그냥 캐릭터 자체를 엑스트라급으로 빼버리는게 극의 퀄리티를 더 높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원작만화는 좀 다른느낌이려나... 개인적인

초호화 B급 무비, 철권을 가진 사나이
The Man with the Iron Fists.2012 포스터만 봐도 화려하다. 우탱클랜의 RZA, 타란티노, 러셀크로우, 루시리우, 릭윤, 바티스타, 제이미정 등이 모여서 이런 장난같은 영화를 만들어 냈다. 황당한 스토리에 당황스러운 액션이 일품. 온갖 영화 음악에 조연으로 얼굴을 들이미는 래퍼 RZA가 주연에 각본에 감독까지 하고 나섰는데 솔직히 주연으로서도 각본도 연출도 좀 별로....뭐 어짜피 척봐도 막장영화일거 알고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나쁘다고는 할수 없지만도, 4.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