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social
Posts
55 posts
그냥 끝내고 다시 시작을 안했었으면.. 끝과 시작
끝과 시작. 2013 민규동 감독에 대해서는 꽤 괜찮게 보았었다. 여고괴담2야 워낙 옛날이었으니깐 그냥 평이 좋구나 하고 별 생각없었고 딱히 팬은 아니었지만 일본 드라마판에 이어 원작 만화까지 다보고 보았던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를 그정도로 영화화 한것은 거의 최선이 아니었나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할 정도 였으니깐. 하지만 오감도가 너~무나도 재미가 없었던 탓에 나에게 잊혀졌던 민규동 감독. 어쩌다 끝과 시작이란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예고편을 보니 참 재미없어뵈고 때깔안나는데 이상하게 배우들이 빵빵하게 출연하네 싶다가 막상 영화를 보다보니 어디서 많이 본듯한것이었다. 알고보니 오감도때의 에피소드를 롱버전으로 편집한것이라는 거였다. 일단 시작부터 상당히 거슬리는 오버스런 설정에 의도적인지 뭔지 국어책 읽

신세계
신세계. 2012 별로 기대하지는 않았다. 늦은 관람에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꽤 호평받고 있긴 하였지만 그러려니 했지. 그런데 영화의 인상은 썩 잘만들어진 느낌은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꽤 재미가 있었다. 배우들도 빠방한 황정민 최민식인것에 비해서는 힘을 한참 빼고서 연기를 하는것 같았다. 그래도 이름값하는 배우들이라 왠만한 허접들 보다는 훨 나을테고 힘줘야 할때는 제대로 쳐준다는 신뢰가 있으니깐.. 사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정재가 상당히 표현해야 될게 많은 캐릭터였는데 각본상의 부족함도 좀 있는것 같고 연기를 못했다고 하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더 잘했어야 했다.캐릭터가 뭔가 지긋지긋함이 느껴져야 하는데 그냥 이제까지 잘하다가 왜 갑자기 칭얼대지 싶기도 하고..이정재와 황정민의 관계도 좀 더 짠하게 표현해줄

장고
Django Unchained. 2012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타란티노이지만 너무 길다는 것을 제외하면 그럭저럭 재미있게 봄. 영화전체의 기승전결을 그닥 신경쓰지 않는듯한 에피소드 나열식 진행은 뭐 이제 그러려니...장고역할에 윌스미스가 거론되었었다고 하는데 도저히 분위기가 상상되지 않네..7/10
SNL KOREA 양동근의 마이 미미인형
양동근의 돋보이는 변태연기와 본앨범보다 더좋은것 같은 랩뮤직이 압권. 음원발매 해주면 노래방에서 불러주겠는데 안타깝게도 안하는듯. 비트는 에미넴의 인베이전 part1에서 가져온것인지 그냥 흔한 샘플비트인지 잘모르겠지만..하여튼 에미넴의 인베이전도 좋다.
SNL KOREA 최민수의 홀리데이
몇번을 봐도 전율적인 최민수의 연기ㅋㅋ 박재범의 어설픈 한국말이 거슬리긴 하지만.. 마지막의 모래시계패러디? 에 소름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