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키의 MAGIC-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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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가을 강천섬에 들어서며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11월 13일

여주의 강천섬이 가을 은행나무 단풍으로 좋다기에 들려봤습니다. ㅎㅎ 전날 비가 와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신에 가을 하늘이 진짜 맑은~ 생각보다 주차장에서 강천섬 들어가는 길이 멀더군요. 가면서 한 컷~ 동네분들을 보니 중간에 빠지는 다른길로 들어가 주차하는게 짧아 보이던~ 그래도 억새구경은 했네요. 드디어 강천섬으로 넘어가는~ 무슨 강인가~했더니 남한강이네요. 가을빛이 좋던~ 주차장쪽도 한 컷~ 차량은 이용하지 못하지만 길은 잘 나있어서 유모차나 캠핑용 끌차를 가지고 가기엔 좋습니다. 사잇길도 잘 나있고~ 드디어 메인 공원으로~ 기괴한 사목들이 많은데 분위기있더군요~

[퍼펙트맨] 소름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11월 13일

아직도 이런 영화가~ 싶어져 소름돋는 영화였네요. 사실 개봉 전 이미지가 언터처블의 리메이크인가?!?? 싶었는데 그런 것도 아니었고 뭔가 했는데 소재를 가져와 조폭과 버무리다니...무례한 느낌의 봉사자를 가져다 써도 접근과 결말이 전혀 다르다보니 아무리 조폭이 아니라 건달이라고 해도 이건 아닌 것 같네요. 게다가 경상도 영화라고 부를 수 있을만큼 지역적 특색이 강한데 오히려 비하하는 느낌도 들 정도라;; 손익을 못 넘을만한... 연관되는 영화가 없었다면 그냥저냥한 한국영화로서 중박 이하 정도로 느껴질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이미 본게 있으니 너무 아쉽네요. 좋은 소재를 가져다 이렇게 만들 수 밖에 없다니...설경구나 조진웅의 팬이 아니라면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런 터지

[저수지의 개들] 92년산 난장판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11월 12일

쿠엔틴 타란티노의 전작들이 요즘 극장에 걸려서 시간될 때 하나씩 보는데 확실히 이젠 고전은 고전이네요. 근데 너무 오래전 고전은 아니라 오히려 유행에 뒤쳐진 느낌으로 다가오니 사실... 애매한 지점의 고전인게 ㅎㅎ 그래도 타란티노 감독의 팬으로서는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잔인한 장면도 거의 없고 옛날 영화답게 본인이 직접 조연으로 나오닠ㅋㅋ Like a Virgin을 가지고 이렇게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남자들이라닠ㅋㅋㅋ 딱 취향에 맞는~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화이트(하비 케이틀)가 오렌지(팀 로스)를 오래된 동료를 버리고서까지 옹호하는건 좀...아쉽긴 하더군요. 뭔가 장치가 더 있었어야 할 것 같은데... 차라리 판단을 쉽게 하지 못하는

[카센타] 소시민의 시골살이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11월 11일

익무 시사로 먼저 접하게 된 영화인데 사실 신인 감독에 박용우, 조은지 주연이라 그리 기대하지 않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토박이와 외지인 조합부부의 시골살이를 배경으로 인간의 욕망에 대해서 웃프게 다루고 있는데 상업영화와 독립영화의 어딘가의 톤이라 또한 어울리네요. 다만 이왕이면~이랄까 시나리오대로 갔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어쩔 수 없이 드네요. 아무래도 예산이 제일 어려웠겠지만... 웃프면서 생각해볼 꺼리도 던져주는 작품이라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합니다. 하윤재 감독의 후속이 기대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용우와 조은지 모두 연기를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조연롤에서 봐서 사실 주연 투톱을 서기에는 그리 기대되지 않는 배우들이었는데.

[어도비 라이트룸] 파노라마 가장자리 채우기 업데이트, 버전 9.0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11월 9일

11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능인데 파노라마 합성의 빈 부분을 도장툴로 채워줄 수 있더군요. 언뜻보기엔 괜찮은데 실사용하기엔 아직 모자란점이 많네요. 하늘같은건 잘 메꾸는데 복잡한건 자세히보면 이상하거나 전혀 다르게 복붙한다던지 케바케였습니다. 보통 파노라마를 2~3줄 찍어서 부족한 화각을 채우는데 어쨌든 새롭게 쓸 수 있는 옵션이 생긴거니 괜찮긴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