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잇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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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누나 비키니 면접 씬을 보고..
언젠가부터 저녁 드라마는 시시해서 못 보고 있다. 특히 청춘 남녀 연애하는 얘기는 너무 뻔하고 식상해서 10분 이상 지켜보질 못한다. 웰메이드 여부를 떠나 막연히 한국 드라마는 내 취향에 안 맞는 줄 알고 일드나 미드만 찾아보는 편이었다. 그러던 중 ‘어머님은 내 며느리’라는 파격적인 소재의 드라마가 있다는 걸 알고 별 생각 없이 보게 되었는데.. 너무 너무 재밌다. 어떻게 드라마가 매일 한 편 씩 나오는데 하나같이 스펙타클하고 박진감 넘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매번 다음 회가 기다려진다. 암튼 며칠 전에 조은빛의 장례식장 복장이 과도한 노출로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 나는 조은빛 보다는 김혜리 누나 때문에 잊을만하면 한 번씩 신선한 충격을 받곤 한다. 정말 기적 같은 몸매의 소유자이시다. 김성령 누나와



유준상, 신유주의 '성난 화가'를 보고..
애초에 친절할 생각이 없는데다 작정하고 막 나가는 영화이므로 관객이 어지간히 오픈 마인드가 아닌 이상 정속으로 끝까지 관람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영화다. 감독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는 당연히 모르겠고 무슨 이야기인지조차 애매모호하다보니 아무리 자극적인 장면이 나와도 이렇다 할 감흥이 느껴지질 않았다. 노출과 베드씬이 여타 19금 IPTV영화와 비교해도 수위가 높은 편이지만 맥락이 없고 야하려고(?) 찍은 게 아니다 보니 야한 느낌도 전혀 없었다. 관객의 몰입 자체를 원치 않았던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뭘 얻으려는 건지가 궁금하긴 했지만 다 보고 나니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됐다. 이젠 별로 안 궁금하다. 예술이든 컬트든 다 좋은데 그래도 연기는 전문 연기자에게 맡기는 게 좋지 않았을까? 영화가 아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