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잇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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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미스코리아 선 김예린 기대된다
미스코리아 대회가 이렇게 발전한 줄 몰랐다. 난 아직도 파란색 원피스 수영복 입고 심사 받는 줄 알았다. TV에서 해 주는 줄도 몰랐다. 없어진 줄 알았다. 다음부턴 꼭 챙겨봐야겠다. 암튼 이번엔 선이 기대된다. 포스가 범상치 않다. 조만간 대성할 것 같다.

'사랑에도 저작권이 있나요?' 뒷심이 대단하다
19금 IPTV영화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간혹 ‘젊은엄마’처럼 2년 넘게 초장수하는 영화가 있긴 하지만 보통 1주에서 한달 미만이다. 그런데 이건 19금 IPTV영화뿐만 아니라 일반 상업영화도 마찬가지다. 개봉 첫 주에 관객이 안 들면 2주차에는 극장에서 보기가 힘들어지고 한달 안에 IPTV로 풀린 후 소리 소문 없이 잊혀지기 마련이다. 상업영화도 이 모양이니 독립영화는 두 말 할 필요도 없다. ‘사랑에도 저작권이 있나요?’도 그런 영화 중 한 편이었다. 일전에 “바지 내릴 준비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남자 관객에 대한 배려가 너무 부족했다”고 혹평을 날렸던 바로 그 노출과 베드씬 없는 19금 영화 말이다. 당연히 소리 소문 없이 묻힌 줄 알았다. 19금 주제에 노출과 베드씬이 없으니 당연한 수순이

김유연의 '동창회의 목적' 기대된다
개봉(예정)일2015.07.22. 줄거리밤이 너무 긴 기러기 아빠, 와이프 한 마디에 벌벌 떨며 사는 공처가 남편, 35살 모태쏠로까지! "그것"이 너무 고픈 남자들! 여전히 예쁜 고교 퀸카, 화끈한 골드미스, 물이 오를대로 오른 이혼녀까지! "그것"이 재미없어진 여자들! 오늘 밤 그들이 제대로 만났다! 15년만에 만났더니 너무 매력적으로 변했구나 우리들?! 그들의 화끈한 동창회가 지금 시작된다! *2015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 흥행예상기대 > 우려 올해의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레드카펫녀는 김유연이다. 영화도 기대된다.

최선미의 '남편만 몰라요'를 보고..
사람을 외모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듯 영화도 포스터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 포스터는 현대물인데 막상 영화를 보니 시대극이어서 당황스러웠다. 포스터 기획 의도가 궁금하다. 혹시 에로 사극이 너무 많이 나와서 사극처럼 보이기 싫었던 걸까? 그런데 영화를 보면서 또 한 번 당황했다. 설마~했는데 ‘뽕’이었기 때문이다. 작년부터 내가 본 ‘뽕’ 리메이크(?)만 세 편이다. 공자관 감독의 ‘뽕2014’는 현대물이긴 하지만 제목부터가 ‘뽕’이고 경석호 감독의 ‘착한여자’는 ‘뽕’과 줄거리가 똑같진 않지만 설정이 비슷해 사실상 ‘뽕’의 리메이크라고 할 수 있고 이 영화 ‘남편만 몰라요’는 설정은 물론 줄거리까지 똑같은 ‘뽕’ 그 자체다. ‘뽕’이 1년에 걸쳐 세 편이나 나올 만큼 핫한 아이템인지는 잘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