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잇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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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친구’, ‘하숙집2’, ‘ P.S.걸’, ‘야한누나들’, ‘개인교수: 심화학습’을 보다 말고..

‘누나친구’, ‘하숙집2’, ‘ P.S.걸’, ‘야한누나들’, ‘개인교수: 심화학습’을 보다 말고..

앤잇굿?|2016년 2월 19일

야심 차게 시도한 19금 IPTV영화 리뷰 시리즈는 이 포스트가 마지막일 것 같다. 19금 IPTV영화들의 리뷰가 한동안 뜸했는데 안 봐서 그런 게 아니라 감상에 실패했기 때문이었다. 양심상 끝까지 제대로 감상하지도 않은 영화의 감상을 올릴 수는 없는 노릇이다. 2015년 말 감상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19금 IPTV영화들은 다음과 같다. ‘포장마차’, ‘용주골’, ‘핫섹토크’, ‘모텔’, ‘내 친구의 아내’, ‘전원일기: 젖소농장새댁’, ‘심청야사’. 그리고 2016년으로 넘어와 지금까지 감상에 실패한 19금 IPTV영화들이 제목에서 언급한 ‘누나친구’, ‘하숙집2’, ‘ P.S.걸’, ‘야한누나들’, ‘개인교수: 심화학습’등이다. 일단은 조악한 완성도에 눈살이 찌푸려졌고 제목과 배우만 다를 뿐 그 나물

소유진의 '아이가 다섯' 기대된다

소유진의 '아이가 다섯' 기대된다

앤잇굿?|2016년 2월 17일

시청률 예상기대 > 우려 드라마엔 별 관심이 없는데 오로지 소유진 때문에 관심이 생겼다.백종원 팬이기도 하지만 일, 육아, 사랑 등등 모든 것을 다 가진 소유진 때문이다. 정말 대단하다. 거의 '세상에 이런 일이'급으로 대단하다. 과연 시청률까지 가질 수 있을 지 궁금한데 지금 이 기세대로라면 충분히 가능해보인다.경쟁작이 김수현 작가의 '그래, 그런거야'던데 내가 잠깐 보니까 별로였기 때문이다. 기대된다. p.s. 경쟁작

김경욱의 '한국 영화는 무엇을 보는가'를 읽고..

김경욱의 '한국 영화는 무엇을 보는가'를 읽고..

앤잇굿?|2016년 2월 16일

황석영은 ‘국제시장’을 보다가 중간에 나왔다고 한다. 영화 도입부에서 미군의 휴머니티에 대한 감동을 강요하는 대목부터가 쑥스러웠고 독일에 광부로 가서 백인 여성과 소동을 부리는 어색한 장면에 더는 볼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나는 ‘국제시장’을 끝까지 다 봤다. 다만 집에서 IPTV로 봐서인지 한 번에 쭉 보진 못했고 3~4일에 걸쳐 덕수가 어디 다녀올 때마다 끊어가며 봤다. 영화평론가로 글을 쓰면서, 대학에서 영화 관련 강의를 하고 있는 김경욱의 ‘한국영화는 무엇을 보는가’를 읽고나니 한국영화가 망하고 있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천만영화들이 구려지고 있는 건 확실하다는 생각이 든다.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부터 11위까지의 영화들만 봐도 알 수 있다. ‘명량’(2014), ‘국제시장’(2014), ‘

헬로비너스 나라의 '머슬퀸 프로젝트'를 보고..

헬로비너스 나라의 '머슬퀸 프로젝트'를 보고..

앤잇굿?|2016년 2월 14일

걸그룹에 대해서는 나름 잘 안다고 자부하고 있었고 헬로비너스도 당연히 알고 있었는데 왜 나라를 몰랐는지 모르겠다. 머슬퀸 프로젝트 통틀어 나라만 보였다. 예술이었다! p.s. 나라 직캠

박신양, 장수원의 ‘배우학교’ 1, 2화를 보고..

박신양, 장수원의 ‘배우학교’ 1, 2화를 보고..

앤잇굿?|2016년 2월 14일

예능은 거의 안 보는 편인데 박신양이 연기를 가르치는 콘셉트의 예능이 나왔다고 해서 찾아봤다. 1화는 감동적으로 봤다. 간만에 TV보며 울컥했다. 뜬금없이 나의 지난날들도 반성이 됐다. 박신양의 가르침 하나하나가 다 인상적이었다. 어딘가에 메모해두고 싶을 정도였다. 다들 잘 해주길 바랐지만 장수원을 가장 응원했다. 장수원과 유라의 ‘사랑과 전쟁’을 본방으로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장수원의 ‘배우학교’ 이후의 활약이 기대됐고 언젠가 근사한 드라마나 영화에 캐스팅돼서 명연기를 펼쳐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1화를 다 보고 2화를 보기 전에 잠깐 라면을 끓여 먹고 있는데 문득 나도 연기 수업을 들은 적이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사실이다. 영화과에 다녔지만 연기 수업도 들었다. 그때 그 교수님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