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잇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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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친구’, ‘하숙집2’, ‘ P.S.걸’, ‘야한누나들’, ‘개인교수: 심화학습’을 보다 말고..
야심 차게 시도한 19금 IPTV영화 리뷰 시리즈는 이 포스트가 마지막일 것 같다. 19금 IPTV영화들의 리뷰가 한동안 뜸했는데 안 봐서 그런 게 아니라 감상에 실패했기 때문이었다. 양심상 끝까지 제대로 감상하지도 않은 영화의 감상을 올릴 수는 없는 노릇이다. 2015년 말 감상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19금 IPTV영화들은 다음과 같다. ‘포장마차’, ‘용주골’, ‘핫섹토크’, ‘모텔’, ‘내 친구의 아내’, ‘전원일기: 젖소농장새댁’, ‘심청야사’. 그리고 2016년으로 넘어와 지금까지 감상에 실패한 19금 IPTV영화들이 제목에서 언급한 ‘누나친구’, ‘하숙집2’, ‘ P.S.걸’, ‘야한누나들’, ‘개인교수: 심화학습’등이다. 일단은 조악한 완성도에 눈살이 찌푸려졌고 제목과 배우만 다를 뿐 그 나물

소유진의 '아이가 다섯' 기대된다
시청률 예상기대 > 우려 드라마엔 별 관심이 없는데 오로지 소유진 때문에 관심이 생겼다.백종원 팬이기도 하지만 일, 육아, 사랑 등등 모든 것을 다 가진 소유진 때문이다. 정말 대단하다. 거의 '세상에 이런 일이'급으로 대단하다. 과연 시청률까지 가질 수 있을 지 궁금한데 지금 이 기세대로라면 충분히 가능해보인다.경쟁작이 김수현 작가의 '그래, 그런거야'던데 내가 잠깐 보니까 별로였기 때문이다. 기대된다. p.s. 경쟁작

김경욱의 '한국 영화는 무엇을 보는가'를 읽고..
황석영은 ‘국제시장’을 보다가 중간에 나왔다고 한다. 영화 도입부에서 미군의 휴머니티에 대한 감동을 강요하는 대목부터가 쑥스러웠고 독일에 광부로 가서 백인 여성과 소동을 부리는 어색한 장면에 더는 볼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나는 ‘국제시장’을 끝까지 다 봤다. 다만 집에서 IPTV로 봐서인지 한 번에 쭉 보진 못했고 3~4일에 걸쳐 덕수가 어디 다녀올 때마다 끊어가며 봤다. 영화평론가로 글을 쓰면서, 대학에서 영화 관련 강의를 하고 있는 김경욱의 ‘한국영화는 무엇을 보는가’를 읽고나니 한국영화가 망하고 있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천만영화들이 구려지고 있는 건 확실하다는 생각이 든다.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부터 11위까지의 영화들만 봐도 알 수 있다. ‘명량’(2014), ‘국제시장’(2014), ‘

헬로비너스 나라의 '머슬퀸 프로젝트'를 보고..
걸그룹에 대해서는 나름 잘 안다고 자부하고 있었고 헬로비너스도 당연히 알고 있었는데 왜 나라를 몰랐는지 모르겠다. 머슬퀸 프로젝트 통틀어 나라만 보였다. 예술이었다! p.s. 나라 직캠

박신양, 장수원의 ‘배우학교’ 1, 2화를 보고..
예능은 거의 안 보는 편인데 박신양이 연기를 가르치는 콘셉트의 예능이 나왔다고 해서 찾아봤다. 1화는 감동적으로 봤다. 간만에 TV보며 울컥했다. 뜬금없이 나의 지난날들도 반성이 됐다. 박신양의 가르침 하나하나가 다 인상적이었다. 어딘가에 메모해두고 싶을 정도였다. 다들 잘 해주길 바랐지만 장수원을 가장 응원했다. 장수원과 유라의 ‘사랑과 전쟁’을 본방으로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장수원의 ‘배우학교’ 이후의 활약이 기대됐고 언젠가 근사한 드라마나 영화에 캐스팅돼서 명연기를 펼쳐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1화를 다 보고 2화를 보기 전에 잠깐 라면을 끓여 먹고 있는데 문득 나도 연기 수업을 들은 적이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사실이다. 영화과에 다녔지만 연기 수업도 들었다. 그때 그 교수님도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