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잇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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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피 vs. 돈 크라이 마미 vs. 공정사회
음.. '기대와우려' 이전에 신기하다.귀추가 주목된다. 관련기사'돈 크라이 마미-공정사회-나쁜 피' 미성년 성범죄 영화 줄 이은 이유

007 스카이폴을 보고.. (스포 많아요)
‘스카이폴’은 007시리즈로는 최악이고 첩보영화로는 실격이고 액션영화로도 별로였다. 개인적으로는 장수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일단 기존의 007캐릭터로는 관객층을 넓히기는커녕 유지하기조차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도 그럴게 벌써 50년 된 캐릭터다. 기존의 007에 열광하는 팬들이 점점 늙어가고 줄어들고 있고 ‘본’ 같은 애들이 치고 올라오고 있는 마당에 더 이상 기존의 캐릭터를 고집할 수는 없는 일이다. 자칫 잘못하다간 더 이상 007이 아니게 될 우려가 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으므로 어쩔 수 없이 변화를 준 것 같은데 너무 많이 줬다. 우려가 현실이 되어 버렸다. 조직에서 버림받고 나서도 별 다른 이유없이 직장에 복귀할 때부터 살짝

복숭아나무 걱정된다
개봉일 2012.10.31. 메인카피 우리는 서로를 형제라 부르고 세상은 우리를 괴물이라 부릅니다 줄거리 상현(조승우)과 동현(류덕환)은 특별한 쌍둥이 형제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보살핌 아래 바깥세상을 모른 채로 30년을 어두운 집 안에서 살아왔다. 순종적인 성격의 상현과는 달리 숨어 지내는 생활이 불만인 동현은 남몰래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연습을 하며 소설가를 꿈꾼다. 아버지는 이런 동현을 위해 우연히 알게 된 삽화가를 꿈꾸며 놀이동산에서 캐리커처를 그리는 밝고 상냥한 승아(남상미)에게 아들을 도와 함께 책을 만들어 줄 것을 간청하는데… 기대 조승우 우려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다. 흥행예상 기대 < 우려 맨 처음 '복숭아나무' 개봉 소식을 들었을 땐 구혜선 감독님이 흥행에는 관심없이

타워 걱정된다
개봉일 2012.12. 메인카피 여길 포기하는 건... 모든 걸 포기하는 거야 줄거리 반드시 살아야하는 사람들과 반드시 구해야하는 사람들. 108층 초고층 빌딩 최악의 화재 속 생과 사 갈림길에 서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기대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우려 한국형 ‘신파’ 블록버스터 흥행예상 기대 < 우려 최근 몇 년간 한국형 블록버스터는 대부분 안 됐다. ‘해운대’만 잘 됐다. ‘타워’는 ‘해운대’같은 한국형 재난+신파 블록버스터로 추정된다. 그렇다고 잘 될까? 잘 모르겠다. 재난까진 그러려니 하겠는데 신파에서 걸린다. 올해 흥행작들을 보면 알겠지만 관객들이 변했기 때문이다. 이제와 생각해보면 ‘해운대’가 잘 된 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나 볼 수

고양이 귀 소녀 키키를 보고..
요즘 대대적인 음란물 단속 덕분에 IPTV의 성인물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길래 도대체 어떤 작품들이 서비스 중인가 궁금해서 ‘19영화관’ 섹션에 들어가 보았다. 대부분 유료였고 차마 내 돈 내고 보기는 싫어서 망설이던 중 무료 시청이 가능한 작품들이 있어서 그 중 한 편인 저예산의 일본 핑크 영화로 추정되는 ‘고양이 귀 소녀 키키’를 보게 되었다. 히키고모리 대학생이 맨날 집에만 틀어박혀 있다가 잠깐 편의점에 다녀오다 길가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를 발견하고 불쌍해서 집으로 데려왔는데 다음 날 고양이가 미소녀로(그렇게까지 미소녀는 아니고 그냥 귀여운 동네 여동생 스타일) 변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알고보니 대학생이 히키고모리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 나름 힐링무비이고 마지막엔 다소 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