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en R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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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카 서킷의 반전 스토리, 슈퍼레이스 5라운드~ [2]

스즈카 서킷의 반전 스토리, 슈퍼레이스 5라운드~ [2]

Rosen Ritter|2013년 9월 10일

슈퍼레이스 5라운드 결승전이 펼쳐진 9월 1일, 스즈카 경기장은 한국의 폭염이 연상될만큼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한국을 떠날때만 해도 매미소리 잦아들고 귀뚜라미가 울 만큼 선선해지는 날씨였는데, 미에현 스즈카 경기장은 에어컨 없이는 못 살겠다고 헉헉거릴만큼 더위가 선수들과 미케닉을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결승전은 오후 1시부터 계획되어 있었고, 12시 피트워크 일정 이외에는 별다른 행사가 없었던 관계로 관계자들은 다른 때보다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었답니다. 오히려 류시원 감독의 모습을 보기위해 찾아온 일본 팬들의 행보가 슈퍼레이스 관계자들보다 더 부지런했다고나 할까요... <슈퍼레이스 전용 부스에서 판매중에 있는 기념품샵을 찾은 일본 팬들.. 류시원 선수의 사진이 있는 포스터와

스즈카 서킷의 반전 스토리, 슈퍼레이스 5라운드~ [1]

스즈카 서킷의 반전 스토리, 슈퍼레이스 5라운드~ [1]

Rosen Ritter|2013년 9월 8일

슈퍼레이스 통산 3번째 해외 원정경기로 치뤄지는 5라운드의 무대는 일본 미에현에 위치한 스즈카 서킷입니다. F1 경기가 치뤄지기도 하는 5.8㎞의 스즈카 서킷은 1960년대, 일본 자동차 메이커인 혼다의 주행성능시험장으로 시작해서 점차 규모를 키워가며 지금의 복합레져단지로 자리매김 하였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가 1995년에서야 용인 스피드웨이에 온로도 서킷을 처음 개장한 것을 생각한다면 약 30년정도 뒤져있는 셈이지만, 지금의 한국 모터스포츠를 돌이켜본다면 꼭 30년의 격차가 난다고 볼 수 만은 없겠지요.. 물론 레이싱에 대한 문화나 선수들의 여건등을 고려하면 아직 부족한 점은 많지만, 그래도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만큼 점차 그 차이를 줄여나가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스즈카

슈퍼레이스 5라운드 관전기 : 프롤로그

슈퍼레이스 5라운드 관전기 : 프롤로그

Rosen Ritter|2013년 9월 4일

지난 9월 1일, 일본 메이현에 위치한 스즈카 서킷에서 슈퍼레이스 5라운드이자 이번 시즌 두번째 해외 원정경기가 치뤄졌습니다... F1 경기도 개최되는 스즈카 서킷의 풀코스는 5.807㎞로 총 18개의 코너를 가지고 있는 테크니컬 코스입니다. 게다가 경기장의 고저차도 커서 연습때도 몇몇 선수들이 애를 먹을만큼 난이도가 높은 경기장이라 하더군요. 토요일 예선 결과부터 먼저 공개하자면, 슈퍼6000클래스는 첫 출전한 가토 히로키 선수(인제스피디움)가 폴을 잡았고, GT클래스에선 장순호 선수(EXR팀106)가 폴을 잡으면서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더군요. 다카유키 아오키 선수 대신 첫 출전한 가토 히로키 선수는 스즈카 서킷의 주행경험이 많았고, 슈퍼포뮬러 선발전때 이미 달려본 바 있었던 김동은

[WoT] 오늘 좀 되는데?

[WoT] 오늘 좀 되는데?

Rosen Ritter|2013년 8월 29일

앞서 언급했던 월드 오브 탱크.... 한동안 나의 성향상 구축전차와 자주포가 잘 맞아서, 그쪽으로만 집중적으로 육성했는데... 워낙 경전차들한테 시달리다 보니 나도 경전차나 중전차 하나쯤 키워보고 싶어서 최근 육성을 시작한 경전차 Pz.Kpfw. 35(t).... 등급상 2티어에 속하는지라 대부분의 무작위 전투에서 하위권에 속하기 때문에 정찰이 주 임무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중전차나 구축전차와 보조를 맞추던가, 아니면 후방에서 진을 치고 자주포 호위병 노릇이나 하는게 고작이다... 그래도 가끔 경전차들과 대오를 맞추어 주요 거점을 확보하거나 교란작전을 펼치기도 하는데, 오늘따라 그게 꽤 잘 먹혀들어가서 승률이 좀 나온다... 내가 선택한 포 자체가 공격력이나 관통력을 중심으로 하기보다 빠른 장전과 조

[WoT] 전차전의 매력으로~

[WoT] 전차전의 매력으로~

Rosen Ritter|2013년 8월 27일

내 오랜 친구들은 내가 고등학교때부터 밀리터리 매니어인 것을 익히 알고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매니악하다는 2차대전 독일군 계열 파벌이란 것도 잘 알려져있다... 그런 내게 최근 인기있는 온라인 게임 중 하나인 『월드 오브 탱크(World of Tank)』는 참새에게 있어 방앗간이나 다름 없는 게임... 다만, 너무 빠져들까 싶어서 WOW를 핑계삼아 버티고 있었는데, 어쩌다 시작하게 된 후로 WOW를 봉인하고 주구장창 매달리게 된 걸 보면 예상이 맞았던 것 같다... 월드 오브 탱크가 가진 장점 중 하나는 짧은 플레이 시간이 아닐까 싶다. 대기시간 약 2~3분 전후에 30여명 남짓의 플레이어가 한 자리에 모여 팀전을 벌이게 되는데, 플레이 시간이 10분에서 길어야 15분을 넘기지 않는다. 간혹 지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