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의 두번째 아기. 어서 커서 나에게 자유를 주었으면 좋겠다가도, 계속 이렇게 귀여운 내 품속 아기였음 좋겠구.. 나도 내 맘을 모르겠다. 왜때문에 공룡을 이리 좋아해요? 아들 처음 키워봐서 모든게 신기해. 2. 두두는 수영을 시작했다. 제주로 오면서 수영과 승마를 꼭 가르치고 싶었다. 승마는 도에서 지원나오는게 있어서 연초를 기다리고 있고.. 수영장은 인기가 많은지 대기번호가 어마어마하더라. 그래서 기대를 안했는데 연락이 왔다. 왕복 30분 이상 라이드를 해야하지만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등록완료. 사진은 등록하러 가던 날이고 3개월 지난 지금도 열심히 배우고 있다. 3. 제주에 살아보니 가을이 정말 아름답다. 습한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