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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괌/ 행복했던 순간들

By  | 2018년 12월 23일 | 
짧지 않은 일정이었는데카메라를 들고 다니질 않아서 사진들이 뜨문뜨문 이어진다. 라운지에서 마시는 콜라 한 잔.우리가 클럽라운지를 애정하는 이유. 우리 두두는괌에서 1일 1장난감 득템. 아가야. 천국이었지?:-) 이번 여행은..일정의 대부분이물놀이였다. 슬라이드를 어찌나 좋아하던지.타고 내려오자마자, 원모어타임 마마!외치는 귀여운 트위티 베이비. 두두의 토끼 선글라스는 K마트에서 저렴하게 샀는데여행내내 아주 잘 썼다.ㅋㅋ - - 물놀이 하다가 힘들면치킨도 시켜먹고.. 처음엔 이걸 누가 다 먹어. 했는데먹다보니 싹 비웠네...ㅋㅋ 투몬비치에서 모래놀이.스노쿨링도 했다. 여행내내 날씨가 도와줘서해변에 나가 놀기에도,수영장에서 놀기도 좋았다. 3년 전에

쉐라톤 괌/ 여행 첫 날의 기록

By  | 2018년 12월 23일 | 
호텔 체크인을 하니 오후 네 다섯시 쯤 되었나. 짐 풀자마자클럽라운지에 가서간단한 요기를 했다. 라운지에 먹을 게 별로 없...그래도 쥬스는 맛있게 먹었네 짐 풀기가 무섭게 수영복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요기는 미끄럽틀이 있는 수영장 여기는 인피니티풀!정말 아름다웠다. 두두가 여길 더 좋아해서 우리는 여기에서만 놀았는데신혼여행 때 생각도 나더라. 하루 잘 쉬고 체크아웃. 두두가 밤새 좀 추워하길래 체크아웃자마자 GPO에 가서얇은 긴팔티와 니트만 후다닥 샀다. 이번 여행에서는 카메라로 사진을 많이 남기질 못했다. 일정의 대부분이 물놀이였고무게 때문에 거의 갖고다니질 않았는데이제와 좀 아쉬운 생각이 드네..

Hyatt Regency Guam(하얏트 리젠시 괌)/ 클럽룸, 클럽라운지

By  | 2018년 12월 23일 | 
3년 전에 왔을 때는두두가 너무 어릴 때라..주방이 있는 곳을 찾다보니롯데호텔에 묵을 수 밖에 없었는데수영장이 심심하고, 위치가 애매했던 기억. 그래서 이번에는 위치좋다는 하얏트를 1순위로 골랐다. 5일동안 지내보니..위치 좋고. 수영장 좋고.투몬 비치와 연결되어 있어서 더 좋고.렌트카를 할 필요가 없겠더라.(렌트카를 거의 안 썼다) 한국사람이 많아서 수영장이나 호텔을 돌아다니다보면여기가 한국인지 괌인지? 싶었고ㅋㅋ 캠프하얏트 온 아이들을 보며나중에 두두도 한번? 생각을 하기도 했다. 솔직히 말해 객실 컨디션은 국내 호텔의 컨디션을 기대하면 안되는 수준. 하지만 바닥이 마루라는 점.뷰가 끝내주게 좋았다는 점이 좋았다.(이건 클럽룸이라 더 그랬던 듯) - - - - 클럽라

Sheraton Laguna Guam(쉐라톤 라구나 호텔)/ 클럽룸

By  | 2018년 12월 21일 | 
6박 7일의 괌 여행. 갑자기 결정하게 된 일정이라하얏트에 7일 동안 묵을 방이 없어서여행 첫 날, 하루는 쉐라톤에서 지냈다. 주로 일본 관광객이 많았고인피니티풀이 아름다웠다.하와이 쉐라톤 인피티니풀 만큼이나! 바닥이 카펫이라는 점.건물 중앙이 뚫려있는 형태라 호텔 내부를 이동할 때도 덥다는 점.클럽라운지 음식이 한국친화적이지 않다는 점. 아쉬웠던 건 이정도이고..나머지는 나름 만족스러웠다! 체크인 기다리면서.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곳곳을 귀염지게 꾸며놓았더라. - 거실에 있던 바.거실이 딸려있는 넓은 방이라활동하기 편했다. - 어매니티를 아낌없이 주는데퀄리티가 그닥 좋진 않았다. 아름다웠던 뷰.바다와 인피니티풀이 한 눈에 들어와서감탄이 절로 나왔다. 슬라이드가 있는

두 번째 괌/ 진에어

By  | 2018년 12월 21일 | 
즉흥적으로 비행기 값과 숙소비용을 결제하고이틀 만에 출발하게 된 여행. 이렇게 갑작스런 여행은 처음이라새로운 경험이었다. 정신차려보니 비행기 안. 두두 두돌 무렵에 진에어 타고 괌에 다녀왔었는데 그때 여러모로 불만족스러워서진에어 타는 일이 다신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이렇게 또 진에어 타고 괌에 갑니다..네..그렇습니다. 그렇고요..인생사...모를... 기내식이 부실해서 4천원 주고 사 먹은 컵라면.이렇게 지퍼백에 담아서 주더라. 한국으로 돌아올 때도 먹었는데 갈 때와는 다르게 컵라면 품절사태.다들 느끼하셨나보다.ㅋㅋ 기내에서 마술쇼도 하고.퀴즈쇼도 하고.ㅋㅋ 기내에 아이들이 많아 그런지이런 이벤트도 해주더라.지루하지 않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