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etailed Fantasia in Egloos

키즈나 아이 생일 기념 라이브 스트림 진행중

By  | 2019년 6월 30일 | 
지금 하고 있군요.

하이퍼 FPS 플레이의 청출어람

By  | 2019년 9월 4일 | 
오버워치 초창기의 오버워치 스트리머 VS 퀘이크 프로라는 제목으로 주목을 받았던 영상입니다. 솔져를 잡은 스트리머는 무빙은 단조롭고 오버워치라는 게임에서 일반 뚜벅이 딜러와 위도우메이커의 장거리 상성이 얼마나 답이 안 나오는지를 파악을 못 하고 밀리터리 슈터 스타일로 무빙을 하고 있군요. 그에 비해서 퀘이크 프로들은 서비스 극초반에 저 정도 메타를 구상해 오고 지형 파악도 지금 봐도 크게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굉장한 수준으로 이해를 하고 있군요. 거기다 오버워치 초기에 파라 장인으로 유명했던 테일스핀이 저 당시엔 퀘이크 프로 타이틀로 올라와 있다는게 깨알같은 웃음 포인트. 퀘이크 플레이어들은 하이퍼 FPS 분야에선 상대가 없는 괴물이다 라는 당시의 통설을 증명한 영상이었습니다...만.... 퀘

게임 평론의 문제는 PC가 아니다.

By  | 2020년 6월 22일 | 
불타오르는 IGN 코리아의 라스트 오브 어스 2 리뷰의 댓글란 이걸 보면 평론가들이 PC에 빠져서 우매한 대중들을 비웃고 있어서 그런 리뷰가 나오는 것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실은 본질은 그게 아닐 것이다. 진짜는 벌거벗은 임금님 같은 일이 언론계에서 벌어진다는 것이다. 홍보회사 고용해서 돈 좀 쓰면 게임 나오기도 전에 빼박캔트 반박불가 까방권 갓겜이라는 이미지를 먼저 만들어버릴 수 있고 언론은 그에 도전하려는 노력을 하질 않는다는게 근본적인 문제다. PC고 지랄일고 사실 평론가들은 그딴걸 진지하게 신경쓰지 않아. 진짜 관심있는건 그저 제작사 유통사들과의 관계와 자기 밥줄일 뿐이지. 이걸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준 케이스가 뭐냐. 바로 발로란트다. 이거도 IGN 코리아의 평점이다. 씨발

블리자드는 자신의 작품에 책임을 져야 할 순간이 됐다.

By  | 2019년 10월 12일 | 
블리자드는 자신의 작품에 책임을 져야 할 순간이 됐다.
간단한 문제다. 만약 당신이 스랄이라면? - 난 그런 힘에 의지하지 않는다, 가로쉬. 내 힘은... 세상 모든 곳에 있지! 티리엘이라면? - 내 죄라면 정의를 실현했다는 것뿐이다. 임페리우스, 너는 옥좌 뒤에 숨었지만 말이다! 짐 레이너라면? - 자유를 위해 싸워라 트레이서라면? - 어려운 질문인데 오리사. 때로는 옳은 일을 해야만 할 때가 있는 것 같아. 당신은 지금 이 순간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인가. 블리자드는 수십년간 세계가 멸망하는 수준의 역경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만들어왔다. 이제까지 당신들이 만들어낸 이 감동적인 이야기를 스스로 부정하는 선택을 하지는 마라. 그랬다간 새로운 영웅도 영원히 환영받지 못할거다. 리치왕

왜 게임을 받았는데 플레이를 할 수가 없나?

By  | 2020년 12월 9일 | 
더 이상은 못 살겠다! 문재인 대통령님께 국민 청원 하기 전에 CDPR은 빨리 사펑 서버를 열라! 내가 이걸 작년 12월에 샀거든요? 그리고 1년이 지났어.제발 선생님. 더 이상은 기다릴 수가 없습니다. 문 좀 열어주세요. 똥2 이후로 참으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기분.역시 갓겜의 스멜이 난다. 는 됐고 빨리 서버 오픈 좀. 죽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