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자신의 작품에 책임을 져야 할 순간이 됐다.
By Ninetailed Fantasia in Egloos | 2019년 10월 12일 |
![블리자드는 자신의 작품에 책임을 져야 할 순간이 됐다.](https://img.zoomtrend.com/2019/10/12/c0114485_5da1fadebc2a5.jpeg)
간단한 문제다. 만약 당신이 스랄이라면? - 난 그런 힘에 의지하지 않는다, 가로쉬. 내 힘은... 세상 모든 곳에 있지! 티리엘이라면? - 내 죄라면 정의를 실현했다는 것뿐이다. 임페리우스, 너는 옥좌 뒤에 숨었지만 말이다! 짐 레이너라면? - 자유를 위해 싸워라 트레이서라면? - 어려운 질문인데 오리사. 때로는 옳은 일을 해야만 할 때가 있는 것 같아. 당신은 지금 이 순간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인가. 블리자드는 수십년간 세계가 멸망하는 수준의 역경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만들어왔다. 이제까지 당신들이 만들어낸 이 감동적인 이야기를 스스로 부정하는 선택을 하지는 마라. 그랬다간 새로운 영웅도 영원히 환영받지 못할거다. 리치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