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평론의 문제는 PC가 아니다.
By Ninetailed Fantasia in Egloos | 2020년 6월 22일 |
불타오르는 IGN 코리아의 라스트 오브 어스 2 리뷰의 댓글란 이걸 보면 평론가들이 PC에 빠져서 우매한 대중들을 비웃고 있어서 그런 리뷰가 나오는 것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실은 본질은 그게 아닐 것이다. 진짜는 벌거벗은 임금님 같은 일이 언론계에서 벌어진다는 것이다. 홍보회사 고용해서 돈 좀 쓰면 게임 나오기도 전에 빼박캔트 반박불가 까방권 갓겜이라는 이미지를 먼저 만들어버릴 수 있고 언론은 그에 도전하려는 노력을 하질 않는다는게 근본적인 문제다. PC고 지랄일고 사실 평론가들은 그딴걸 진지하게 신경쓰지 않아. 진짜 관심있는건 그저 제작사 유통사들과의 관계와 자기 밥줄일 뿐이지. 이걸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준 케이스가 뭐냐. 바로 발로란트다. 이거도 IGN 코리아의 평점이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