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etailed Fantasia in Egloos

전뇌소녀 시로. 이건 뭔가의 인성질인걸까.

By  | 2018년 8월 26일 | 
전뇌소녀 Youtuber 시로. 인지도로 보면 위로 세 사람 정도가 더 있는 느낌이지만 키즈나 아이는 보겸 이하의 게임 센스로 시청자 뿐만 아니라 본인까지 암에 걸리는 쿠소쟈코스러운 게임 실황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데다 카구야 루나, 미라이 아카리는 게임을 별로 안 합니다. 그런 이유로 겜잘알 버츄얼 유튜버는 시로가 원톱인 그런 상황이로군요. 물론 키즈나 아이는 핵과금 가챠 폐인으로 유명하긴 합니다.(....) 그런 이유로 코어 게이머용 협찬이 많이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키즈나 아이가 벽람항로를 협찬받는동안 시로가 받은건 킹오파 올스타라던가;;; 그리고 지난 주말엔 PvP 게임의 탑티어 중 하나인 PUBG의 이벤트에 메인 게스트로 참여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진 이벤트였으니 꽤나 중노동이

버추얼 유튜버에게도 밀리는 케모프레 프로젝트. 이제 좀 애잔하다.

By  | 2018년 10월 19일 | 
아무 말이나 다 들어주는 페넥.투고일: 10월 16일.투고 채널: 케모노 프렌즈 프로젝트 공식원작자: GYARI (아무 말이나 다 들어주는 아카네짱)영상 제작자: GYARI 등장인물 : 아라이구마, 페넥, 서벌 조회수 : 19만 아카리가 찾아왔다구투고일: 10월 17일투고 채널: 미라이 아카리 프로젝트원작자: GYARI (아카리가 찾아왔다구)영상 제작자: GYARI 등장인물 : 미라이 아카리, 네코미야 히나타, 키즈나 아이 조회수 : 29만 뭐랄까... 이 정도로 몰락한 프로젝트를 아직도 살아있다고 믿는 카도카와도 대단하군요. (.....)

아니메에서 전쟁을 다루는 것의 문제점

By  | 2018년 9월 29일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건담 애니메이션의 문제점. 최근 본 작품은 바이올렛 에버가든이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세이버 같이 생긴 여자애가 전쟁에서 얻은 심리적 문제로 인해 나가토 유키처럼 되어버렸고 그래서 편지 대필 일을 하면서 나가토 유키를 졸업하고 인성도 외모를 따라잡아 호구왕 기사왕처럼 성장한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교토 애니메이션이 만든 작품답게 씬 하나하나는 매우 아름답습니다만 초반의 이야기는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계속 보면서도 왜 저러지? 왜 이게 이렇게 되지? 라는 느낌. 주인공이 너무 이상해요. 감정이 없는 기계같은 아이라고 합니다만 어려서부터 하던 일이라고는 사람 회 뜨고 다니는 사람백정 짓이었는데 업무적으로는 매우 정상적인 판단력을 가지고 있고

키즈나 아이. 뜬금없는 양안문제에 발목이 잡힘.

By  | 2018년 9월 14일 | 
얼마전에 아이 센세의 라이브 방송이 있었습니다. 요즘 아시아 각국으로 확동이 확장되어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하는 성과를 자랑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물론 키즈나 아이 오야붕을 능가하는 콜라보의 제왕은 따로 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즐겁고 신나는 자리가 되어야 했습니다...만.... 썸네일에서 청천백일만지홍기(!!!) 등장. 예고에서부터 이게 나가서 다들 이거 괜찮은건가 했는데 본방 인트로까지 이걸 그냥 사용. 채팅창은 예고때던 본방이던 온갖 언어로 쏟아지는 타이완 넘버원과 우마오당의 목불인견의 난장판 (.....) 이것이 갓진국 일본의 패기인가 싶었습니다만 아니나 다를까 결국... 해석하자면 난 이게 왜 문제인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지만 내

버추얼 유튜버 주목의 신인

By  | 2018년 10월 17일 | 
버추얼 유튜버 주목의 신인
최근의 버추얼 유튜버는 말이죠. 최상위권은 여전히 순위 변동 없는 고인물들의 세계입니다만 그래도 주목해볼만한 신인이라면 역시 히메히나로군요. (채널 바로가기) 회사에서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니코동과 픽시브 등지의 네임드 그래픽 아티스트와 우타이테가 의기투합해서 만든 프로젝트라는 독특한 출신입니다만 그만큼 유저친화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기존 기업소속 버추얼 유튜버들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의 센스를 자랑합니다. 최근 구독자 19만명을 돌파해 구독자 순위 10위까지 올라왔군요. 이런 기세라면 네코미야 히나타 이후로 한동안 뜸했던 30만명 구독자 고지를 요메미, 츠키노 미토와 함께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금년 여름만 해도 그렇게 주목받는 2인조는 아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