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빠르기도 하여라. 벌써 출국일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4월에 항공, 숙박을 예약해 두고 대략적인 일정을 세우고는 4개월 동안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그래서 8월이 되자 발등에 불 떨어져서 다시 공부하는 중. 일정이 조금 바뀌어서 비엔나 in - 잘츠부르크 out으로 결정되었고, 이 변경 때문에 엄청난 수수료를 물어야 했다. 이미 5월 즈음에 이미 돈이 나갔으니 아까운 마음도 지금은 없다. 여행 전 준비로는 1. 환전 우리은행 위비뱅크 받아서 90% 환율 우대로 3번에 걸쳐 환전. 800유로(995,116원) 2. 각종 준비물 구비 - 휴대폰용 삼각대 겸 셀카봉 - 선불유심. 토요일 도착 예정이라 미리 하나를 사서 들어가고, 월요일에 하나를 더 사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