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은 떡집에

ARIA 신작 사실 오늘 알았습니다.

By  | 2015년 4월 27일 | 
ARIA 신작 사실 오늘 알았습니다.
정말 오늘 알았습니다. 소식 듣고 혼자 만세 삼창을 했습니다. ARIA 극장판이 2015년 9월 26일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끝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TVA 방영 시작이 벌써 10년째라고 하는 사실에 또 놀랐습니다... ARIA는 미즈나시 아카리라는 아리따운 처자의 성장물인 동시에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가는..마치 겨울밤에 마시는 따뜻한 코코아같은 작품인데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으로 치유계인 동시에 수면계라는 이명을 얻고 있습니다만 세밀하고 화려한 작화에 훈훈한 스토리맛을 알게되면 왜 사람들이 아리아! 아리아! 를 외치는지 알 수 있게되는 작품이에요. 최근에 활약중인 성우 '카야노 아이'가 바로 이 아리아를 보고 다른 사람을 치유해줄 수 있는 성우 직업을

현실같은 유포니움.

By  | 2015년 6월 5일 | 
현실같은 유포니움.
[믿고 보는 쿄애니] 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생겼을 정도로 하루히나 케이온으로 큰 명성을 얻었던 쿄토였지만개인적으로 그때만큼의 작품은 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타마코 극장판도 그 앞의 TVA는 손도 안대고 있다가 극장판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보게된 케이스였고... 한때는 쿄토라 하면 무조건 시청했던 시기도 있었는데 '일상'과 '엔드리스 에잇'으로 제 개인 신용을무참히 깍아버린 케이스가 있어 지금에 있어서는 [작화는 탄탄한 회사]로만 인식하고 있었죠. 이번에 방영을 시작한 유포니움도 황금 시간대인 금토일을 벗어나 무언가 어중간한 화요일 새벽에 방영을 하고있어 3화가 나올동안 존재 자체를 잊고 있었습니다. 작화나 제작사를 보기는 했지만 당연하게 그 그림체에 그 회사 정도로 인식만 하고 있었죠.

오늘의 러브라이브

By  | 2015년 4월 30일 | 
오늘의 러브라이브
오랜만에 시간이 남아 이곳저곳을 돌며 럽라 정보를 보면서 웃다가 '혼자보긴 아깝다!!' 생각이 들어 준비했습니다. 러브라이브 팬디스크에서 웃치는 파이루와 에미츤의 빤쥬를 보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웃치 : ....... ....난데스까? 응징 당하는 웃치...역시 능력자분들 대단하네요~ 마키 나데나데 마키 주물주물 마키 어부바 마키 : 하나요를 신부로 삼겠어! 니코 : .....(ㅂㄷㅂㄷ) 쓰리삐쑤 얼짱각도 호대장 : 헛개수 한잔 릿삐에게 속았다!! 영상에서 언급이 안되었지만 '뽀뽀햬주세요'를 속아서 시전 했습니다.(이게 백미) 니코마키로 정화.

사이코패스 극장판 국내 개봉이네요!

By  | 2015년 4월 30일 | 
사이코패스 극장판 국내 개봉이네요!
사이코 패스 극장판이 국내에서 개봉한답니다! 그것도 5월에요! 오늘이 4월 30일이고당장 내일부터 5월 1일입니다. 오랜만에 트위터에 갔다가 제법 괜찮은 정보를 얻어서 흐믓합니다. 아니 뭐 그까짓 것 나중에 BD 발매된걸 보면 되지 그렇게 호들갑이냐? 라고 물으실지 모르지만... 정말 다릅니다. 같은 작품이라도 대형 스크린에서 보는건 스케일 자체가 달라집니다. 이걸 절실히 느끼게 해준 작품이 타마코 마켓 러브스토리 인데요.일단 믿고 보는 교토이고, 국내 개봉을 한다기에 큰 기대를 하지않고 봤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대형 스크린에 이은 3D 풀음향의 생생함이 이렇게 작품에 큰 비중을 줄지 생각조차 못했어요... 당연하지만 사람이 걸을때마다 발자국 소리가 납니다. 그런데 타마코 러브스토리에선 이것을

알드노아 엔딩은 군사학적으로 옳다고 합니다.

By  | 2015년 5월 1일 | 
알드노아 엔딩은 군사학적으로 옳다고 합니다.
알드노아 엔딩에 관해 대부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았고, 저 또한 처음엔 그랬습니다. 하지만 어떤 지인(군인)이 말하는 군사학적 관점으로 보면 저렇게 끝나는게 가장 깔끔하고 정석적이라는 애기를 하더군요. 아세일럼이 처한 상황에 슬레인을 반역 세력으로 몰기위해서는 대립하는 세력을 표출하고 그것에 정통성을 부여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며 사적으로 마음이 있는 이나호와 맺어진다는 것은 그야말로 슬레인에게 있어서 아세일럼을 밀어버릴 권한을 주는것과 다름없다고 했습니다. 아세일럼과 이나호의 이어지는걸 바라는것은 감정적인...그야말로 한국식 드라마 엔딩과 다름없다고.... 그리고 전쟁이라는 것 자체가 무차별 학살에 목적이 있는것이 아닌 국가와 국가간의 이익 분기점을 놓고 싸우는것이라 알드노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