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같은 유포니움.
By 떡은 떡집에 | 2015년 6월 5일 |
![현실같은 유포니움.](https://img.zoomtrend.com/2015/06/05/a0041308_55714296a550f.jpg)
[믿고 보는 쿄애니] 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생겼을 정도로 하루히나 케이온으로 큰 명성을 얻었던 쿄토였지만개인적으로 그때만큼의 작품은 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타마코 극장판도 그 앞의 TVA는 손도 안대고 있다가 극장판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보게된 케이스였고... 한때는 쿄토라 하면 무조건 시청했던 시기도 있었는데 '일상'과 '엔드리스 에잇'으로 제 개인 신용을무참히 깍아버린 케이스가 있어 지금에 있어서는 [작화는 탄탄한 회사]로만 인식하고 있었죠. 이번에 방영을 시작한 유포니움도 황금 시간대인 금토일을 벗어나 무언가 어중간한 화요일 새벽에 방영을 하고있어 3화가 나올동안 존재 자체를 잊고 있었습니다. 작화나 제작사를 보기는 했지만 당연하게 그 그림체에 그 회사 정도로 인식만 하고 있었죠.
태풍 24호 짜미로 인해 '울려라 유포니엄!' 제3회 정기연주회 밤 공연 중지
By 라스토치카의 이글루 | 2018년 9월 30일 |
<https://twitter.com/anime_eupho/status/1046221022612021248/photo/1> 오늘 요코스카 예술 극장에서 낮과 밤 두번에 걸쳐 정기연주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24호 짜미가 접근함에 따라 안전상의 이유로 밤 공연이 중지되었습니다.
울려라! 유포니엄~맹세의 피날레~ 이시하라 타츠야 인터뷰 2/2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9년 4월 22일 |
오늘 개봉 울려라! 유포니엄~맹세의 피날레~ 이시하라 타츠야 인터뷰 1/2 ── 쿵쿨 멤버를 정하는 오디션 자리에서 고의로 어설픈 연주를 한 카나데를 보고 3학년인 나카카와 나츠키는 격앙되어 오디션을 중지시킵니다. 그 후 쿠미코와 카나데의 진심이 충돌하는 신은 어떻게 그릴지 이른 단계부터 이미지가 자리잡고 있었나요? 石原 그 장면은 개인적으로 가장 고생한 대목입니다. 일단 그림 면에서 멋있어야 하니까요.── 원작에서는 심플하게 마주본 상태로 대화가 진행되지만 애니메이션은 도중에 도망치는 카나데를 쿠미코가 좇아가면서 말을 거는 등, 동적인 장면이 됐습니다. 대사도 원작 그대로는 아니었고요.石原 콘티를 그리면서 어떻게 말해야 관객들한테 전해질지를 무척이나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다시 보고 생각한 건
울려라! 유포니엄 야마다 나오코 인터뷰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5년 5월 31일 |
![울려라! 유포니엄 야마다 나오코 인터뷰](https://img.zoomtrend.com/2015/05/31/f0366265_556a827782e9d.gif)
울려라! 유포니엄:이색적인 취주악 애니메이션의 속사정 쿄애니 감독이 밝히다. -작품의 개요와 매력은?울려라! 유포니엄은 고등학교 취주악부를 무대로 삼은 소설인데 그것을 원작으로 하여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오합지졸이었던 부원들이 신임 고문의 지도 하에 전국대회를 목표로 한발짝 한발짝 전진하는 이야기입니다. 음악과 청춘이 듬뿍 담겨있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면서 마음가짐은?원작자인 타케타 아야노 씨가 취주악 경험자였다는 이유도 있고 해서, 정말로 부활동을 훔쳐보는 것 같은 생생함이 느껴지는 소설이었어요. 무엇보다도 그 분위기를 존중하고 싶었습니다. 취주악에 관한 지식이나 악기를 다루는 법 등 모르는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무언가에 매진하여 뜨거워지는 감각은 수많은 장르를 초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