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a Rice terrace, Yuanyang. 위엔양에는 세 개의 라이스테라스 뷰포인트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인 바다(이름이 정말 바다임). 중국답게 전 세계 계단식 논 중 가장 큰 스케일이라고 홍보하고 있는데, 정말 엄청나긴 하다. 자동차로 1시간정도 쉼없이 가야 끝자락에 도착할 수 있고, 이 곳은 딱 중간 지점으로 일출이 장관이라고(하지만 볼 수 없었다).
결국 이 영화가 나왔네요. 왕십리 IMAX에서 보고 싶었지만 치열한 예매덕분에 코엑스 메가박스 M관에서 관람.M관도 일반 상영관 치고는 큰 스크린이라 괜찮았습니다. (물론 IMAX로 재관람 예정) 어찌됐건 놀란감독의 다크나이트 트릴로지는 끝났네요. 다음부터는 감상, 스포가 있습니다. 영화는 충분히 예상가능한 스토리를 가지는 것 같습니다. 놀란감독의 전작인 인셉션에 조련당한 관객들이라면 이정도 꼬는 거야 쉽게 풀어낼 수 있습니다. 불과 1달 전에 스크린을 점령했던 어벤져스와는 딱 정반대의 슈퍼히어로 무비같습니다. 어벤져스의 영웅들이 적과 싸우는 건 그저 내가 죽기 싫어서 너를 없앨꺼야같은 느낌이라면, 놀란감독의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배트맨은 자신은 죽더라도 고담시민들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