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뒤 늦은 에반게리온q 감상

By  | 2013년 5월 20일 | 
뒤 늦은 에반게리온q 감상
오타쿠 문화의 신화인 에반게리온.이 작품은 슈퍼로봇+고어+미소년+미소녀+미중년+미누님+동성애+근친애+공감하기 쉬운 상황+ 몰입하기 쉬운 인물+ 불친절한 설정. 의 천재적인 배합의 결과물이다.상당한 연출력까지 합쳐져 90년대 당시에 충격은 서드 임팩트! 맛있는 음식이다.하지만 좋은 음식은 아니다.그래서 경고문구를 넣어줘야 했다. 카오루가 말하지 않았던가. 처음과 끝은 같다고.

연시 음악을 찾아서

By  | 2013년 5월 21일 | 
천사가 없는 12월.H씬이 많은 보기 드문 명작이였던 걸로 기억한다.보통 미연시에서 H씬은 두가지 장치로 쓰이는데하나는 말초신경을 자극하고 버리는 뽕빨.또 하나는 세상을 여과없이 들어내는 표현기법.이지만...역시 H씬이 너무 많았다. 작중에서 기억에 남는 히로인은 위의 기타치는 처자인 유키오.주인공을 동반자살로 이끄는 게 굉장히 자연스러웠다. 작가의 글빨 때문에'이건 뭐 같이 죽을 수 밖에 없겠네.' 란 분위기. 오래 전에 한 작품이라 전체적인 흐름정도만 기억난다. G선상의 마왕. 모르는 사람이 없는 작품.데빌(마왕)이란 범죄자를 겁대가리 상실한 여고생이 추적하는 내용.여주인공인 하루가 똑똑해 보이나, 매번 마왕과 두뇌싸움에서 박살난다.하지만 루트 중간 쯤에 '경찰에 신고한다'란 선택을 하자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8화 감상

By  | 2013년 5월 24일 |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8화 감상
-나의 인간력-초딩시절 연락하는 사람은 0%중딩 시절 최근에 연락이 닿은 사람이 1명.고딩 시절 친구 15명~20명.대딩 시절 인연 0.기타 알게 된 사람이 조금. "모두 사이좋게!"같은 청춘 제목이 들어간 '전파녀와 청춘남'에서 말하길길을 헤맬 때는 모두 사이좋게를 나침반으로 삼으면 된다고 한다.맞는 말이다. 인간은 혼자 지낼 수 있으면 그게 최상이나혼자 지내는 건 불가능하다.바둑이나 장기를 혼자 둘 수 없는 것처럼 이건 절대적이다. 인간과 인간이 마주볼 경우에 생기는 문제는 다들 피부로 느낄테니 언급할 필요도 없지만반대로 인간이 아무하고도 마주보지 않을 때 생기는 문제는 다들 느끼기 어렵다고 본다. '타인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주관으로 살자.'란 표어가 있는데세상 모든 시들이 그

제목은 같은데 내용은 반대. 에우레카7 과 AO

By  | 2013년 5월 26일 | 
제목은 같은데 내용은 반대. 에우레카7 과 AO
-4기 오프닝- 서핑. 자연과 하나가 되는 스포츠.무려 4기. 8쿨. 교향시편 유레카7은 내 수준으로 온전히 감상을 쓸 수 있을지도 의문인 명작이다.이 작품은 여러 인간이 등장하고 다양한 상황이 흘러간다. 그 중에서도 잡아낼 수 있는 부분인 '인체실험' 그 인체실험으로 만든 '군인'.마루타에 긍정적이거나 조금이라도 옹호하려는 일본 애니,만화,게임은 상당히 많다.개조된 당사자가 애국자이거나 마루타 실험한 쪽이 애국자거나.대의를 위해 어쩔 수 없었다.등. 그런 오덕문화에서 군대의 인체개조,인체실험이 확실히 부정적으로 나온 작품은에우레카7이 유일하다. 더구나 이 애니에선 인간이 저지르는 대부분의 잘못을 용서하고 옹호하고 다양한 시점으로이해할 수 있게 풀어나가지만 인체실험만큼은 옹호하지 않

비타 진행 상황.

By  | 2013년 5월 27일 | 
비타 진행 상황.
최근 열을 올리고 있는 페르소나.물리무효와 질풍무효를 넣었더니 너무 쉽게 진행.화염과 빙결은 자체 흡수라 이래도 괜찮나? 싶을 정도로 쉬움.열은 올렸는데 생각보다 재미가 없다. 세츠땅과 데이트!.드림클럽. 열심히 돈 벌어서 캬바레 여자에게 다 뜯기는 오묘한 게임.친해질수록 더 많은 돈이 나간다. 선물도 해줘야 하고 vip방에서 술 마시고..세츠라고 부르곤 있는데 본명은 아니다. ㅋㅋㅋ엄청 친해진 거 같았는데 1주차 엔딩은 시궁창.술취해서 자기가 18세라고 할 땐 깜놀...했지만 나중에 20살이라고 함. 안내원. 이름도 모른다.드림클럽에서 가장 맘에 들지만 철벽 방어.단순한 안내인이 아닌 거 같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3 리턴.수라계에 입성했고 엔딩도 2번이나 봤으나 더는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