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 음악을 찾아서
By 잡담 | 2013년 5월 21일 |
천사가 없는 12월.H씬이 많은 보기 드문 명작이였던 걸로 기억한다.보통 미연시에서 H씬은 두가지 장치로 쓰이는데하나는 말초신경을 자극하고 버리는 뽕빨.또 하나는 세상을 여과없이 들어내는 표현기법.이지만...역시 H씬이 너무 많았다. 작중에서 기억에 남는 히로인은 위의 기타치는 처자인 유키오.주인공을 동반자살로 이끄는 게 굉장히 자연스러웠다. 작가의 글빨 때문에'이건 뭐 같이 죽을 수 밖에 없겠네.' 란 분위기. 오래 전에 한 작품이라 전체적인 흐름정도만 기억난다. G선상의 마왕. 모르는 사람이 없는 작품.데빌(마왕)이란 범죄자를 겁대가리 상실한 여고생이 추적하는 내용.여주인공인 하루가 똑똑해 보이나, 매번 마왕과 두뇌싸움에서 박살난다.하지만 루트 중간 쯤에 '경찰에 신고한다'란 선택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