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날 위해 된장국을 끓여줘.](https://img.zoomtrend.com/2013/05/28/e0348496_51a462b0d4a5d.jpg)
라는 [역시 내 청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됐다.]에서 토츠카에게 히키가야가 한 대사.개그긴 해도 프로포즈 대사다.어린애를 길들이는데는 먹을 것이 최고다.라는 말이 있다.어린애,동물,어른 관계없이 먹을 것은 다 통한다.특히나, 반복적으로 음식을 챙겨주는 행위.아침에 눈을 떠서 뇌가 덜 돌아가고 있을 때 주는일종의 세뇌. 그니깐, 누군가 자신에게 생존에 필요한 먹을 걸 반복적으로 주면생물은 깊은 애정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오늘도 아침밥 못먹고 왔어.""그래요? 사모님이 바쁘신가 봐요. 자 이 빵이라도 드세요""매번 고마워. 쩝쩝." 이게 반복되면 나중에 묘한 상황이 된다는 거징. 내가 남자라서 여자에게도 이게 통하는지는 모르겠다.개하고 남자에게는 통할텐데.